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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로 인해 만들어진 꽃의 메세지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4월부터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상태에서 시작하게 되었지만 점차 적응하게 되면서 작은 기쁨을 일궈갈 수 있었습니다.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군 전역 이후 4년 동안 접었놨던 카메라를 다시 꺼내 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길을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바쁜 가운데서도 잠시 여유를 갖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그렇게 잘 찍는 것은 아니지만 이 꽃들을 보면서 그때 그떄마다 감탄하고 기뻐했던 기억들이 떠오릅니다. 매월마다 꽃들이 피어있는 것을 보면서 정말 놀라게 되었습니다. 화려한 꽃에서부터 작지만 소박한 꽃들을 바라보면서 기쁨을 얻게 되었습니다. (촬영한 것 중에 하나를 티스토리달력 이벤트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
이 꽃들을 다시 보면서 이를 통해서 메세지를 발견하고 싶었습니다.
가을도 거의 지나가고 겨울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여러분의 메세지를 듣기를 소망합니다. 저에게 들린 메세지도 있지만 여러분의 메세지를 들으시기 바랍니다.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티스토리에도 감사를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11월 말, 12월 초에 결혼하게 되는 선배님에게 축하를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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