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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관심

몇 가지 생각. - 제일 은행 두드림 통장 개설 외.

by sketch 2009.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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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드림 통장 개설

오전에 제일은행에서 두드림 통장을 개설했습니다.
예금 금리는 입금후 한달 후 부터 4.1%(세전)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금리가 많이 내린 상황에서도 4.1% 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지더군요.

두드림통장 체크카드는 타행 현금지급기에서 인출을 해도 수수료가 없다고 합니다.
직원 말로는 화면에는 수수료가 떠도 실제 명세표에는 찍히지 않는다고 하네요. 

수수료가 없다는 것 만으로도 장점이 크죠.
 
- CD케이스 커버 제작. 
한 단체의 공연 비디오를 컴퓨터 화일로 캡쳐한 이후 베가스로 편집하게 되었습니다. 

자르고 붙이는 작업이 주가 되었구요. 중간 중간 확인하면서 자막 넣어주는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공연실황만 넣는 것이 아쉬워서 에필로그로 공연 STAFF 들 이름을 넣어 만들었습니다. 작업할 때 거의 밤새다 시피 한 날이 있어서 컨디션이 좋지 그리 좋지 않았었습니다. 평소에 컨디션이 좋을 때는 문제되지 않았던 점들이 이런 상황에서는 문제가 되더군요. 저 자신의 숨겨져 있는(?) 모습을 다시 한번 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동영상 작업 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혼자서 작업했거든요.^^;

영상 편집이 마치고 OK 싸인을 받고 다 끝인 줄 알았는데 마지막으로 CD 케이스 커버 제작에 대해서 제안을 받게 되었습니다. 원래 제가 미술이 제일 약했거든요. 저보다 잘하는 후배가 있었는데, 사정이 있어서 제가 하기로 했습니다. 네로 프로그램에 CD 쟈켓을 간단히 만들 수 있는 툴이 있었습니다.  
비디오 장면 중 몇 장면을 캡쳐해서 초안을 만들었습니다. 담당하신 분이 보시더니 '훨신 낫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이런 칭찬 한마디에 그동안 동영상 작업 하면서 생각들었던 어려움들이 한번에 싹 사라져 버렸습니다.오히려 일종의 보람을 느꼈다고 할까요?.

예전에 군에서 한 상사분에게서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 사람이 참 간사하지?" -.-;;

- 애드워즈에 대해서
실험적으로 업무 블로그에 대해서 지난 날부터 애드워즈 광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광고비 최소 결제하고 한달 반 동안 4000원 정도의 광고비가 지출되었습니다. 비인기키워드이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클릭이 일어나지는 않았습니다. 최소 결제를 해서 그런지 잔고가 1000원이 남았네요.

인터넷 상에서 주문 결제 까지 이루어지는 시스템이 아니다 보니 실제적으로 클릭에서 계약까지 몇 %나 매칭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광고매칭 지역은 서울, 대전, 광주를 선택했습니다. 클릭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한달에 광고비로 2000원 정도 지출되었네요. 광고를 하는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3월 부터는 상담전화도 유난히 많이 받았습니다. 4월은 거의 상담전화만 받았네요.^^; 어느 분과는 상담하면서 1000만원 정도의 투자금이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3월 동안에 5번 클릭에 실제 계약은 6건이 채결된 것을 보면 매출에 어느 정도 기여는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광고비 잔고가 거의 비었다는 메일과 함께 결제 안내메일을 받게 되었는데 한번 더 결제를 하려고 합니다.


** 몇가지 소재 글 쓰다 보니까 좀더 다듬어서 각 주제마다 하나의 글로 써도 괞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글 쓴 게 있어서 이 상태로 발행합니다. 저의 한계일지도 모르겠네요.(모르는 게 아니라 한계라는 생각이-.-;;)


** 팝송을 좋아하는 후배가 좋다고, 한 번 꼭 들려주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노래.
    - Gareth Gates Anyone of Us : 들어보니 길 걷다가 많이 들어봤던 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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