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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4

태안에서 처음 본 방풍나물 태안의 특산물 방풍나물 소개/주문도 받아요^^ 명절 전날.. 태안 남면 몽산리를 방문했습니다. 여름에 가끔 몽산포 해수욕장을 찾았기에 이곳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죠. 이 곳에서 처음으로 방풍나물을 보게 되었습니다. 방풍의 효과를 소개하면요.. 방풍의 효과 땀을 잘나게 하고 열을 내리고 진통작용을 하며, 감기로 인한 발열과 두통, 신경통, 중풍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혈액을 맑게 하며 순환을 돕고 비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약재로써 들어가지 않는 곳이 없다고 합니다. 옛 조상으로부터 이름에서와 같이 풍증을 치료하는 약재로 이용되었습니다. 방풍나물은 원래 바닷가에서만 자란다고 하네요. 해변의 모래밭이나 바위틈에서 자라고 향과 맛이 좋아 잎은 나물로 해서 먹고 뿌리는 약재와 차로 쓰인다.. 2011. 3. 3.
농산물 판매 - 생산자와 구매자의 마음의 소통 쌀 배송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시는 어머니. 부모님께서는 화순에서 농사를 짓고 계십니다. 지난 번에 자취집에 올해 농사지은 쌀을 보내주셨습니다. 부모님은 농사를 지으시면 보통 그 동안 알고 지내시는 분들이 직접 시골을 찾아오셔서 쌀이나, 고추, 은행등을 갖고 가셨습니다. 시골로 내려가신 이후 가끔씩 택배를 사용하셨습니다 시골 깊숙이 들어가는 곳이라 쌀이나, 김치 한통 택배비가 9,000원 정도 하는 곳입니다. 작년에 인터넷으로 판매를 해 보면 어떨지 여쭤보았었는데, 부모님은 잘 아는 사람이 아니면 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지나갔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참여하고 있는 NGO단체의 팀장님에게 제주도 후배의 서귀포 감귤을 전해주러 갔다가, 시골 부모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쌀 이야기가.. 2009. 12. 27.
무농약 친환경 딸기농장에 가다 -2부 천적을 이용한 재배 청원 현도면 딸기농장에 간 이야기 두번째입니다. 관련글 > [Square View] - 무농약 친환경 딸기농장에 가다. - 1부 가는 여정 차를 타고 농장으로 가는 오르막길에서 서로 안부를 묻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약 5분 뒤에 도착한 곳. 왕대박 딸기농장이라는 간판이 유난히 눈에 들어왔습니다. 왕대박~~-.- 하우스 내부의 모습입니다. 동 하나에 300평 정도 된다고 합니다. 하우스에 들어오고 나서 마음 속으로 웃었습니다. 왜냐하면 딸기농장 오기전까지 12월 초부터 딸기가 나오나보나 하고 생각했었거든요. ^^;; 지금은 딸기 꽃이 피는 시기였습니다. 하우스 안에는 벌통을 하나 갖다 놓았습니다. 예전에 수박농사를 지으시는 분에게 듣기로는 벌이나, 나비가 많이 없어서 하우수 내에서 사람이 직.. 2009. 12. 4.
수직농장에 대한 생각 통계청 2009 블루슈머 10가지 중의 하나가 '자연애 밥상족'이라고 합니다.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도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최근 방문한 한 농장의 사장님과도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사장님이 보여주신 자료에 '스카이팜' 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농사 환경은 스카이 팜 형태로 진행될 것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youtube에서 관련 영상을 찾아보았습니다. 한 빌딩에 친환경 기법으로 농사를 짖는 형태. 동영상을 보면서 느낀 포인트는 친환경과, 도심 안에서의 농작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하나를 추가하자면 이 사업에 들어간 투자비를 충분히 회수할 만한 수익성입니다. 사장님은 친환경 농산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이미 투자를 시작하신 상태였.. 2009.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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