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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3

작은 배려가 감동을 만든다. -도전하는 기업가정신 프로젝트 송정현님과 함께 어제 오후에는 한남대에서 송정현님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트위터를 통해서 상반기에 만났던 분입니다. 도전하는 기업가정신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분이기도 합니다. [관련글] [Square View/OFF-LINE STORY] - 도전하는 기업가정신 - Btools 님과의 만남. - 1 [Square View/OFF-LINE STORY] - 도전하는 기업가정신 -Btools 님과의 만남 - 2번째 [jsquare- 관심../blog] - 블로그 강의 -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 사무실에서 한남대에 이런 저런 일이 있어서 방문한 차에 트위터를 통해서 약속을 잡게 되었습니다. 한시간여가량 여러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송정현님의 프로젝트 소식도 듣게 되고 저의 이야기도 나누게 되었.. 2010. 9. 7.
나라를 뛰어넘는 동행의 기쁨. 캠퍼스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거의 마칠 때 쯤, 작년 부터 알고 지내는 중국친구가 혼자 식사를 하러 왔습니다. 중국학생이 식사를 마칠 때까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 그 친구는 기숙사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조금 돌아가기는 했지만 그 친구를 오래간만에 만난 것이어서 기숙사 앞까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하는 동안 중국어 한마디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냥 가벼운 몇 대화들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기숙사 정문에서 헤어질 때 그 친구는 고맙다는 표현을 했습니다. 단지 입으로 말하는 그런 인사가 아니라 그 마음이 느껴지는 그런 인사였습니다. 어디선가 들었습니다. 중국인들은 길을 함께 해 주는 것에 대해서 무척 고마워한다고 합니다. 그게 중국인들만의 이야기는 아닐 .. 2009. 3. 31.
동행에 대해서 배웠던 대청호 하이킹. 아침 8시에 시작된 자전거 하이킹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었습니다. 동아리에서 98년 10월 마지막 주말에 가졌던 자전거 하이킹이었습니다. 새천 유원지에서 대청호수 가의 도로를 따라서 이동하는 하이킹은 구불구불한 길과 계속되는 오르막과 내리막길 가운데서 즐거움을 느끼게 했습니다. 처음 해본 하이킹이기에 끝가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계속해서 자전거 페달을 밟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때는 약한 체력을 갖고 있었기에 오후 4시 경 부터는 점점 일행 가운데서 뒤로 처지게 되었습니다. 가을 하늘에 석양이 질 무렵에 대청댐 입구로 들어가는 평지 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가장 마지막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야 했습니다. 한가지 기억에 남는 것은 혼자가 아니라 옆에 대학원 선배님이 함께 하고 있었던.. 2008.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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