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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2

한밭 수목원, 무지개 빛깔 분수 - 온 가족이 신날 수 있는 곳 날씨가 더워집니다. 마치 여름 같네요. 차 안에 있다보면 땀이 쏟아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덥다 보니 지난 토요일 저녁에 갔었던 한밭 수목원의 분수가 생각납니다. 한밭수목원 동원을 돌고 나서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할 때 분수대에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그리고 조명이 켜집니다. 이 광경에 집으로 가려고 했던 일행들은 집에 갈 생각을 잠시 잊은 듯 했습니다. 그리곤 함께 왔던 선배의 자녀 두명이 분수대의 물줄기에 손을 내밀어 보면서 신기해 합니다. 처음 보았는지, 신기해하면서도, 두려워하기도 하는 모습이었죠. 나중에는 제일 신나하는 아이였습니다. 분수 물줄기가 잠시 멈춘 동안에 아이들과 선배들이 원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잠시 후... 분수대 밖으로 빠져 나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만 했었는데, 점점 아.. 2011. 5. 17.
대청댐 분수 쇼. 토요일 저녁 시간 때 대청댐에 가게 되었습니다. 보통 신탄진 방향으로 가는 데 이번에는 다른 길을 선택했습니다. 세천 쪽 방향으로 돌아가서 대청호 주변의 숲 속 길로 가게 되었습니다. 나무들이 다 녹색으로 우거지고 아카시아 꽃, 숲 내음, 곳곳에서 들려오는 개구리 소리가 어우러지는 멋진 코스입니다. 대청댐에 2년 만에 오게 되었는데 그 동안 진행되던 공원 공사가 모두 완료되어 있었습니다. 작년에 이미 그 모습은 갖추었다고 합니다. 주차장은 차들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주차장 앞 휴게소 에서 전경을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대청댐의 모습이 보입니다. 휴게소를 지나 조금 걷다 보면 분수대가 나옵니다. 조명에 따라 색이 변하는 분수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했습니다. 저도 분수대에서 한 동안 머물러 있었습니다. .. 2008.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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