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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2

옛날은 남편이 퇴근하면 쉬도록 했었는데. 택시를 탔는데 바로 아이의 사진이 눈에 들어온다. 기사 님의 얼굴을 봤더니 손자인 듯 했다. "손자인가 봐요?" 라고 한 마디 물어본 것이 도착지까지 기사님의 이야기가 쭉 이어진다. 손자를 보는 기쁨이 대단하시다고 한다. 두돌이 지났는데 이제는 고집도 부리고, 걸어다니니까 놀라는 상황도 많다면서.. 그래도 그 말 가운데는 손자에 대한 큰 기쁨과 사랑이 담겨있었다. 자녀와 며느리가 맞벌이를 하느라 아이를 사모님이 돌봐주신다고 한다. 도착지에 거의 다가올 때 쯤 기사님이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셨다. "옛날에는 말이에요. 남편이 하루종일 밖에서 일하고 들어오면, 아내가 남편이 푹 쉴 수 있도록 일부러 자리를 비켜줬거든. 아이가 울고 칭얼거리면 아이를 데리고 다른 방으로 가곤 했어. 그런데 지금은 하루종일 남편이.. 2011. 3. 11.
자녀교육에 대한 어머니들의 관심/ 서울국제유아교육전 주위 후배들이 과외 자리를 구하는 것을 접하게 됩니다. 부모님의 상담 문의가 들어오면 전화로 기본적인 사항들을 이야기하고 그리고 직접 방문해서 구체적인 사항들을 상담하게 됩니다. 그러나 후배들은 번번이 '다음에 할께요' 라는 말을 듣습니다. 이미 5번 정도는 그렇게 틀어지니 속으로 낙심이 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머니들은 상당한 금액을 투자해서 교육을 시키는 만큼 자녀에게 베스트한 선생님을 찾고 있습니다. 도시 중심가에 사는 친척.. 수학 시험을 치뤘는데 데 반 평균이 50점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말로만 들은 거라 정말 그런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자녀 수학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겠냐며 고민하시는 어머님은 주위에 수학 잘 가르치는 사람 없냐면 한숨 섞인 웃음을 짓습니다. 유치원 때.. 2007.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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