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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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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특화시장 상인동아리 풍물 강사님의 멋진 말씀 ~ "이 분하고 나는 짝꿍이여~" 안녕하세요. 스케치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 서천특화시장에서 동아리 발대식 다녀온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입학식이 마친 이후에 시장사업단과 강사님들이 모여서 동아리활동 진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풍물 반에 김복규 선생님이 말씀이 있었는데요. 그 중에 인상깊은 점이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천상 이 분하고 나는 짝꿍이여~~" (30초 타임라인) "~짝꿍이여~~" 이 말씀 한 마디만 들어도 이 분들의 우정이 어느 정도인지가 한번에 느낄 수 있었답니다. (제 개인적으로 그렇게 느껴졌는데 방문자분들도 그렇게 느끼시는지...) 그렇죠? 김복규 선생님은 상쇄를 잡습니다. 상쇄를 하려면 8가지 9가지를 알아야 풍물 인도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시장 노인회에서 서천시장의 발..
남원용남시장에서 만난 40년 넘은 주판 안녕하세요. 지난 화요일에는 남원용남전통시장을 다녀왔습니다. 남원용남시장을 다녀보면 건어물, 포목, 의류 점포들이 눈에 띈답니다. 건어물 점포는 오후 5시가 넘으면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하기 시작합니다. 대창상회 사장님도 가판대에 놓은 물건을 옮기고 있었습니다. 남원용남시장의 건어물 가게에는 명태, 노가리, 문어, 가오리, 대구 등의 건어물이 눈에 띕니다. 멸치를 옮기시는 사장님을 보다가 눈을 사로잡는 아이템을 발견했습니다. 주판입니다. 손 묻은 흔적이 가득한 주판. 시대가 바뀌면서 대부분 전자계산기로 계산을 하지만 대창상회 사장님은 주판으로 계산을 하신다고 합니다. 무려 40년 넘도록 갖고 있는 주판이라고 하시네요. 사장님에게 주판으로 계산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요청드렸습니다. 주판알 튕기는 모습이 예사..
대전 동대전홈플러스는 아직은 의무휴업에 협조적인가? 전통시장 살리기의 방안으로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이 실시되었었죠. 한달에 번갈아가면서 휴업을 하면서, 전통시장상인, 골목상권의 상인들도 조금은 숨을 돌리나했었는데요. 그나마 최근에 SSM이 재판에 승소를 했다는 소식과 함께 다시 영업재개를 하는 곳이 늘면서 사회적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재판 승소하는 과정에서 내세웠던 고용창출 효과에 대해서 정규직원의 명수를 제시하면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그리 크지 않다는 기사도 나왔더군요. 아무튼 이런 상황으로는 앞으로 계속해서 논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오후에 방문했었던 동대전점 홈플러스에는 입구에 이렇게 공지하고 있네요. 오래간만에 사무실 물품 구입차 갔었는데요. 입구에서 이런 공지를 보면서 아직은 정해진 규칙을 따르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타 지역의..
도마시장에서 느꼈던 생각들 지난 토요일 24일 도마시장에 갔다. 새벽부터 내린 눈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어서 설레이게 하는 마음도 들었지만 도마시장까지 가기에는 빙판이 된 도로로 긴장되기도 했다. 도마큰시장 입구.. 도마시장은 단일 시장으로는 대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함께 시장에 갔던 지인은 한 정육점을 이야기하면서 유명한 집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퀵 서비스 직원이 쉴새없이 드나드는 곳이 있다고 한다. 주로 식당에 납품을 하게 되는데 워낙 손맛이 좋아 곳곳에 납품을 하고 있다고 한다. 화재는 내가 먼저 점검합시다 라는 현수막.. 시장 점포에서 전열기로 난방이 이루어지다보니 주의하지 않으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가 있다. 밥솥만한 누룽지 - 도마시장에는 400여개가 넘는 점포가 있다. 아케이드처럼 잘 정돈된 거리의 ..
문창시장에서 맛본 따뜻한 인심.. 호박고구마. 오늘은 문창시장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상인회 회장님, 부회장님도 만나고.. 시장에서 물건도 구입했습니다. 편집은 나중에 차차 해야 하구요..(그래야 내일...;;;) 지면에는 다 담을 수 없는 다양한 만남과 배려를 경험하게 됩니다. 문창시장 상인회 회장님이 굉장히 섬세하게 배려를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장내 안내방송으로 시장에 방문한 손님을 반갑게 맞아달라고 방송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부회장님께서는 탐방하는 기간 내내 동행해 주시면서 시장에 관한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탐방이 마칠 때 쯤 상인회장님에게 인사를 드리고 나오려고 하는데.. 가게 안에 부녀회장님이 고구마를 권하십니다. 먼저 손으로 건네 주시더니.. " 참.. 그 고무마는 숟가락으로 퍼 먹어야 제맛이야.." 한 손에 든 카메라를 보신 부녀..
전통시장은 희망을 노래한다. 재래시장학회 이덕훈 교수 인터뷰 중리전통시장 방문에 앞서 이덕훈 교수 (재래시장 학회 회장, 한남대 경영학과 교수)와의 인터뷰 약속을 잡았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관련된 기사들이 눈에 띄게 늘은 상황에서 시장 쪽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싶었다. 이덕훈 교수를 만나기로 한 날은 아침부터 굵은 빗줄기가 내리기 시작했다. 이덕훈 교수는 전날 목요일 저녁 문창전통시장에서 상인대학 졸업식 행사를 다녀온 상황이었다. -전날 저녁에 상인대학 졸업식 행사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을 것 같다. 문창시장에서는 79명의 상인들이 신청했는데, 71명이 당당히 졸업을 하게 되었다. 지난 6월 23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1시간씩 총 40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저녁 7시에 열린 졸업식에서 상인들..
전통시장 체험활동을 시작합니다. 전통시장 체험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중소기업청 관계자와 대화하면서 종소기업청에서 추진하는 정책을 일부 알릴 수 있는 기회도 잡게 되었습니다. 금요일 오후 2시 대덕구 중리동의 중리시장을 시작으로 합니다. 그동안 중소기업청 전통시장 관련 부서에서는 전통시장 현대화 작업과 편의시설 확충에 대해 노력해 왔습니다. 예전에 사업을 하시는 한 사장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요즘 학생들은 마트는 알아도 시장이 뭔지는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습니다. 그 사장님에게는 이런 현실이 조금은 어이없게 다가왔다고 하네요. 최근에 시청이나 정부청사 각 기관에서, 대학에서 전통시장과 협약을 맺고 전통시장 활성화 노력을 같이 진행하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러나 이 협약이 전시행정에 불과하다는 기사도 보도되었습..
대전 유천시장 고추기름집을 가다. 오후에 A/S 관련으로 대전 유천시장의 한 일신기름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우산을 든 손이 시려울 정도로 쌀쌀하더군요. 유천시장은 몇년 전에 리모델링을 한 곳입니다. 오늘 비가 와서 그런지 시장은 한산하기만 했습니다. 일신기름집에 도착해서 A/S 업무를 마치고 잠깐 동안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A/S 차 서울에 몇번 전화를 하는 동안 사장님이 몇가지 질문을 하십니다. "결혼을 했어요?" "혼자 살어요?" " 고향은?" 등등. 사장님은 자녀가 셋인데요. 고추,기름 집을 하면서 자녀들 교육을 모두 담당하셨다고 합니다. 부부가 서로 맞벌이를 하면서 자녀교육을 담당시키셨다고 하네요. 요즘은 고추,기름 벌이가 예년 같지는 않다고 하십니다. 부부 내외께서 생활할 만큼 버신다고 하시네요.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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