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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3

태안, 폭설에 무너진 하우스 , 2015년 희망을 바라보다. 12월 연말에 처가에 다녀왔습니다. 처가가 태안인데요. 12월 중에 내린 폭설로 하우스가 주저 앉아버렷습니다. 순식간에 20Cm가 넘는 눈이 내리자 하우스가 그 무게를 견디지를 못하고 무너져 내렸네요. 교통도 통제될 정도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철 구조물이 엿가락 처럼 휘어져 버린 것을 보고 참담했습니다. 태안지역은 태풍이나 폭설로 인한 피해가 종종 있습니다. 아버님은 무너진 하우스에 한숨을 쉬시면서도 "어쩔 수 있나? 날씨 풀리면 정리하고 다시 세워야지" 하시네요. 하우스 안에 남아있는 농작물에 비닐을 씌워놓으셨습니다. 이렇게 하면 조금이나마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시네요. 그나마 폭설이 오기 전에 많이 출하되어서 다행이라고 하시네요. 2015년 새 봄이 찾아오면 무너진 시설을 철거하고 다시.. 2015. 1. 2.
눈폭탄을 맞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정빈 대리입니다. 이번 주는 눈이 많이 온다고 하는데요~~눈과 강추위에 철저한 대비를 하셔야 하실 때가 됐습니다. 서대리도 오늘 겨울철 차량관리를 위해 카센타에 들려서 부동액과 워셔액 그리고 엔진과 브레이크 패드 등을 점검하고 타이어 센터에 가서 타이어도 교환을 하였습니다. 여러분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올 겨울도 안전한 겨울 보내세요^^~! 아참~~ 본론으로 들어가야죠^^~! 오늘 아침에 일어나 출근을 하려고 나가보니 누가 제 차에 눈폭탄을 던지고 갔습니 다. 어마어마한 눈폭탄 말이죠..ㅋㅋ 일어나 베란다를 열어보니 하얀 겨울왕국이 펼쳐졌더군요. 아이들에게는 정말 신 나는 일이지만 운전을 하고 운전직으로 일하시는 분들에게는 불청객이나 다름없죠~~ ㅡㅡ 출근길이 걱정이였습니다. 휴~~ .. 2014. 12. 3.
폭설 2일 후 대전시 인도의 모습. 자전거는 눈이 아예 사라진 다음에 타야겠죠;; 월요일의 폭설 이후, 수요일이 되었습니다. 대전은 도로 상황이 그래도 많이 나아지기는 했습니다. 눈도 많이 녹았습니다. 그러나 녹았던 눈 때문에 저녁이 가까워지니 다시 빙판이 되고 말았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조금 앞에 오는 차가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미끄러지는 것을 보면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대전에는 자전거도시로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는데요, 도심에 자전거 관련 기반시설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후에 둔산동 일대를 버스로 다녀오면서 한 학생이 자전거 무인대여소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눈이 많이 왔는데 위험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은 오정동에서 둔산동 까지의 이동경로 가운데 인도를 눈여겨 보게 되었습니다... 2010.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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