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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9

작은 배려가 감동을 만든다. -도전하는 기업가정신 프로젝트 송정현님과 함께 어제 오후에는 한남대에서 송정현님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트위터를 통해서 상반기에 만났던 분입니다. 도전하는 기업가정신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분이기도 합니다. [관련글] [Square View/OFF-LINE STORY] - 도전하는 기업가정신 - Btools 님과의 만남. - 1 [Square View/OFF-LINE STORY] - 도전하는 기업가정신 -Btools 님과의 만남 - 2번째 [jsquare- 관심../blog] - 블로그 강의 -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 사무실에서 한남대에 이런 저런 일이 있어서 방문한 차에 트위터를 통해서 약속을 잡게 되었습니다. 한시간여가량 여러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송정현님의 프로젝트 소식도 듣게 되고 저의 이야기도 나누게 되었.. 2010. 9. 7.
친구를 기억하시는 어머니. 07년도에 어머니께서 두번째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군에 있을 때 종양 수술을 한 번 받으신 적이 있고 4년 뒤에 중이염으로 인해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시골에서 생활하셨던 어머니는 중이염으로 인해 한번 쓰러지기까지 하셨습니다. 병원에서 CT찰영한 결과 중이염이 심각한 상황까지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중이염이 계속해서 커지게 되면 청각신경의 상실, 그리고 몸의 균형감각도 상실되게 됩니다. 귀 부분의 뇌막이 염증에 의해서 녹게 되면 어지러움증이 생기고 사망에 이르게 되는 병입니다. 시골에서는 제대로 치료받기가 쉽지 않기에 대전에 와서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광주 병원에서 촬영한 CT필름과 의사의 소견서를 가지고 한 대학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예약까지 하고 찾아간 병원에서도 5분도 안되는 진료시간에 .. 2009. 6. 13.
말 한마디의 힘. 어제 오랜만에 애드센스 수표가 와서 오후에 가까운 신한은행에 가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아니면 원래 3시 시간대에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대기시간 없이 바로 상담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은행에 구글 수표 바꾸러 온 손님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직원은 구글 수표를 처음 받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은행 상사가 옆에서 그 때 그 때 확인 작업을 해 주면서 비교적 빠른 시간에 일을 처리하게 되었습니다. 잠깐 기다리는 동안 직원이 몇가지 궁금한 점을 물어보았습니다. '어떻게 수표를 받게 되었는지, 어떻게 그런 정보를 얻게 되었는지..' 예전에도 다른 직원한테 이런 질문 받았었는데 처음에는 괜히 얼굴이 화끈거렸던 기억이 났습니다. 이번에는 경험이 있어서인지 당황하지 않고 블로그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주.. 2008. 7. 8.
버스 기사 아저씨의 배려 금요일에 대전역에 방향의 버스를 타게 되었습니다. 맨 뒷 좌석에 앉게 되었습니다. 세 정거장을 지난 뒤 네번째 정거장, 문이 열렸는데 왠 일인지 아무도 타지를 않는 것 같았습니다. 잠시 후 한 할머니께서 무릎이 안 좋으신지 계단을 힘겹게 오르고 계셨습니다. 버스카드를 댄 뒤. 내리는 문 바로 옆에 빈자리를 발견하시고는 한 걸음씩 움직이셨습니다. 계단보다 훨씬 수월하게 발걸음을 옮기셨습니다. 이 때 발견한 것은 버스 기사님이 할머니께서 자리에 앉으실 때까지 출발을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앞에 차가 있지도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할머니께서 자리에 앉으신 이후 기사님은 출발을 하셨습니다. 맨 뒷자리에 앉다 보니 발견한 모습이었습니다. 보통 버스 타고 나면 각 구간별로 소요시간을 맞춰야 하는지 급출발을 하는 경.. 2008.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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