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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quare 사람들 OFF-LINE STORY

추석 되면 바빠지는 곳

by sketch 2007.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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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되면 바빠지는 곳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며칠전 한 떡방앗간에 갔다가 명절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추석만 되면 너무 바빠. 도저히 쉴 틈이 없어. 어떨 때는 명절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 웃으면서 하시는 말씀.

명절 되면 대목이니까 돈 많이 벌고 좋은 기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는데, 그만큼 많은 수고가 따르나 봅니다. 그러고 보니 친척이 떡 방앗간을 하고 있는데 명절 때 사람 3명정도 더 불러서 일했던 기억이 납니다.

서류접수, 기계설치차 갔다가 대부분 명절이 끝나고 하기로 했습니다.

한 사장님의 말씀  '그 쪽도 추석이 대목이여??'

^^;;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덕분에 추석 이후로 일을 모두 미루게 되었습니다.
저의 대목은 추석기간이 아니라 추석 연휴 끝나고 부터가 될 것 같습니다.

떡집 뿐만이 아니라.. 택배 회사도 엄청 바빠질거고.. 그 외에 선물에 관련된 업종들..

그 외에 많은 업종들이 있을 것 같은데 확실히 생각나는 건 몇가지 안되네요.

알게 모르게 수고하시는 주위 사람에게 밝게 인사를 권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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