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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1424

4월 4일 하루. - 충대에 갔습니다. 오늘 오후는 참 따뜻했습니다. 충남대 근처에서 일을 마치고 충대를 다니고 있는 후배를 오랜간만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에 생각지도 않게 연락이 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날을 맞춰서 대학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충대는 이제 벗꽃이 활짝 피기 시작했습니다. 2일 정도 있으면 정말 낭만적인 캠퍼스가 될 것 같습니다. 충대를 다니는 후배 조차 이렇게 경치가 좋았나? 할 정도였습니다. 같이 점심이나 하려고 했었는데 후배가 종이가방에 푸짐하게 준비를 해왔습니다. 옥수수, 유부초밥, 떡, 빵. 토마토, 음료. 점심을 먹으로 식당에 갈 필요도 없을 정도로 푸짐했습니다. 분수대 근처의 벤치에서 먹으면서 2시간 가량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오랜간만에 만나서 그런지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시간가는 줄 모르고 나누.. 2008. 4. 4.
4월 꽃 1 - 튤립 외.. 4월의 꽃입니다. 조금 있으면 튤립이 활짝 꽃을 피우겠군요. 지난 가을에 심어둔 것이라고 합니다. 앞쪽은 분홍색 뒤쪽 줄은 보라색 튤립으로 심으셨네요. 튤립 옆 바위 밑에도 조그만 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 더 필요한 사진, 이미지는 다음 검색창에서 찾아보세요 ~~ 2008. 4. 2.
두번 째 꽃 사진을 찍으면서 작년 부터 꽃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매해마다 꽃을 찍는다는 것, 그리고 블로그에 올린다는 것. 개인적으로 하나의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꽃인지도 몰랐지만 고유하게 갖고 있는 자신을 모습을 나타내는 꽃들을 보면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골목을 지나다니다 보면 곳곳에 꽃들이 피어있는 것을 쉽게 발견합니다. 기차길 옆에 핀 꽃사이로 보는 기차는 또 다른 느낌을 갖게 해 줍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직접 꽃을 심나 봅니다. 그냥 두면 삭막해 지지만 꽃들로 인해서 새로운 느낌을 느끼게 됩니다. 2008. 4. 2.
꽃은 가지 끝에만 피는 것은 아니다. 봄 꽃은 보통 나무가지 끝에서 자신을 틔웁니다. 그러나 가끔은 이런 곳에서도 꽃을 피웁니다. 초라해 보이는 곳에서도 꽃은 피어납니다. **! 더 필요한 사진, 이미지는 다음 검색창에서 찾아보세요 ~~ 2008.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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