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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아이폰

아이폰 트위터 사용하면서 변화를 기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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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예전에 개설해 놓았던 트위터에 다시금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이폰을 통해서 보여주는 실시간 트윗들.. 데스크탑으로만 볼 때는 몰랐는데, 생활 하면서 그때 그때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트윗들을 확인하면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기도 하고, 흐름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폰으로 트위터 이틀 하고 나서 Follower가 20명가량 늘었네요. ^^; 그렇게 많이 Follow 버튼을 누른 것도 아닌데 말이죠.

저의 트위터 주소는 http://twitter.com/kimsketch 입니다. ^^

아이폰으로 트윗들을 살펴보다 보면 마음에 와닿거나 중요하게 생각되는 글들이 있습니다. 그런 글들은 RT를 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RT를 왜 하는지, 왜 그렇게 계속해서 짧은 글들을 올리는지 잘 몰랐는데, 그게 어떤 것인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RT는 어떻게 보면 중요한 것을 스스로에게 한번더 각인시키는 효과도 있고..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효과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후 시간. 한남대 앞 은행에서 상담을 하는 중 "끽~ 쿵." 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은행 안의 직원이 창밖을 보더니 사고가 났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직원이 그러더군요. "이곳은 이상하게 사고가 많이 나는 것 같아요."

은행일을 마치고 나가보니 차량 두대가 충돌해서 앞부분이 처참하게 찌그러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충격의 영향으로 길 옆의 손님을 기다리고 있던 택시 두대와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사고가 난지 한 10분은 지난 것 같은데 뒤 쪽에 있던 차량의 운전자가 그제서야 문을 열고 차에서 빠져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충격으로 인해 잠시 정신을 잃은 것은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사고현장에 몰려들었습니다. 도로 앞은 사고가 수습되기전까지 혼잡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한남대 정문 앞은 굉장히 좁은 길입니다.


검은색 렉카 앞으로 택시 두대도 사고난 차량이 튕겨져 파손을 입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정문 앞에 횡단보도가 두개인 곳으로 보행자 신호가 동시에 바뀌지 않고 순차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처음 오는 사람들은 차를 멈춰야 할지 진행해야 할지? 어디서 멈춰야 할 지 헷갈리는 곳입니다.


그리고 손님을 기다리기 위해 택시가 주차를 해 두는 곳입니다. 차선하나가 택시 승강장으로 변하는 곳입니다.

잠깐동안 사고난 상황에 대해서 트윗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제 옆에 누군가 와서 사고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 사고 어떻게 난거에요? "  주위 사람들에게 들은 이야기를 말했습니다. 그러자 " 이곳이 횡단보도가 두개여서 신호가 애매해요. 이 사고 이후로 신호체계가 좀더 강화될 것 같은데요." 라는 말을 했습니다.

트윗에도 올린 제 생각과 비슷한 생각이었습니다. 온라인상에 의견을 올리는 것과 오프라인 상에서의 의견이 확인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사고에 대해서 트윗을 올려놓고 나서 이런 것으로 어떤 효과를 기대할까?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것은 이곳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찾아내는 것.. 그리고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그런 조치가 실제적으로 마련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폰을 통한 세 줄의 트윗이지만 이런 것이 사고가 난 지점에 대해서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하나의 출발점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적어도 누군가 한 사람에게 어떤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하고 실제적으로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남대 정문에는 육교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고 후문에는 한밭대로로의 직진 도로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문의 한남육교의 경우 공사를 위해서 한남대 담도 헐었고 소운동장의 일부도 육교에 포함되게 되었습니다.

한남 육교방향 한남대 담 철거


도로가 넓어지겠지만 막상 정문 앞의 도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신호체계도 바껴야 할 것 같고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의 주정차 문제도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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