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부터 관계에 대해서 자주 들었던 말 중 하나가 '관계는 계속해서 발전해야 한다.' 는 것이다. 관계가 발전하는 것이 멈춰버리면 그것은 위기의 시작이라는 이야기이다.

관계 가운데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의사소통이 아닌가 싶다.

어떤 상황인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 되어야 할 것이 확인 되고 있는지. 등 일 것이다.

어떤 이유에선가 의사소통이 멈출 때가 있다.

서로의 존재에 대해서 당연하게 생각한다든지, 서로에 대해서 너무나 익숙해 졌든지..

이런 저런 이유에 의해서 언젠가부터인가 서로에 대해서 ' 잘 하고 있겠지..' 하는 생각에 연락이 뜸해지게 되고, 이야기가 줄어들게 된다.

그러다가 언젠가 한번 '빵' 하고 터지게 된다. 언젠가 한번 위기가 왔을 때 그 위기를 통해서 다시 기회를 만들면 괜찮겠지만, 서로의 관계의 골이 너무 깊어져 있다면 그 에너지 소모가 상당히 많아지게 된다.

아픔을 곪씹고 있는 시간도 길어진다.

의사소통은 세월이 가면 갈 수록 더 긴밀해져야 한다. 어떤 것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의 편에서 좀더 노력해야 한다.

의사소통은 올바른 내용을 정확한 시간에, 올바른 방법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외부 사람에게는 정말 잘하고 인정받으면서, 정작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에게는 무관심한 상태에 빠지게 되어버린다. 

쉽지 않은 부분이긴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연구하고, 발전시켜야 할 영역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