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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관심

블로그에 대해서 한 분과의 이야기

by sketch 2011.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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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직원분과 나누었던 이야기를 두서없이 소개합니다.


블로그에서 각 개인의 느낌이 자유롭게 나누어진다.

비판도,칭찬도, 설명도..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자유롭게 쓸 수 있다.

그런 자유로움이 블로그의 매력일 것이다.
그러나 그 자유로움으로 인해서 한 사람의 내면 깊숙한 곳에 있는 사연을 모를 수도 있다.

한 레스토랑에 갔을 때 한 손님이 직원이 불친절한 것을 보았다.
블로그에 올리게 된다. 식당에 갔을 때.. 직원이 불친절하더라...고..

직원이 불친절하면 안 되는 게 사실이다.

그런데 그 직원에게 정말 안 좋은 일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닐까?를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정말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그 원인이 있지 않았을 까?

그래서 블로그나 인터넷에 섣불리 그런 사람에 대해서 비판하는 글을 쓰는 것이 부담된다. 그래서인지 블로그에 대해서 한편으로는 반감이 들기도 한다.

많이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였습니다.

예전에 버스를 타고 다닐 때도 친절하고 밝게 인사하셨던 기사님이 어느 날은 짜증을 내고, 거칠게 운전하시는 경우도 보았으니까요?. 사람이 항상 친절하고, 항상 밝으면 좋은데 그렇게 하기가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서로 돕는 것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붙들어주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배려이기도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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