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KETCH/일상,단상

1월 10일 하루

by sketch 2012. 1. 10.
728x90
반응형
마감일이 내일인데 잠시 짬을 내서 블로그에 하루 일상을 적어봅니다.

# 자동차 종합검사, 엔진오일 교체, 워셔액 모터 수리
이번 주는 자동차 관련 10만원 정도 소비되었습니다.  차에 대해서 잘 모르는 터라 여기저기 다니면서 조금씩 차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자동차 검사장 가서 차에 대한 이야기 들었습니다. 중촌동 대성자동차학원 옆에 있는 검사장인데요. 검사가 마치고 나서 자동차 상태에 대해 3가지 정도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자동차에 대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동네 카센터에 가서 엔진오일을 교환했습니다. 교환하면서 워셔액 분무 모터 수리도 요청했습니다.

수리가 마친 이후 차 상태에 대해서 또 한가지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쇼바 마운트가 오래되었으니 조만간 교체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 쪽당 4만원 정도 든다고 하네요.

카센터에 한번 씩 갈때마다 자동차에 대한 지식을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카센터 갈 때마다 유심히 살펴보고 이것저것 물어보고 정보를 알아야겠습니다.  

# 교권에 대해서...
오늘 학교 현장을 다니면서 들은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최근 일어나는 학교폭력 관련해서 학교에서 예방과 대처를 철저히 하라는 지시가 각급 학교에 내려가 있습니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는 ' 군인에게 수족을 다 잘라놓고 싸우라고 하는 것' 이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교육 상급기관과 학교 현장, 학생, 학부모가 모두 다른 소리를 내는 상황이라 문제가 심각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으로서의 열정과 사명은 모두 잊혀진 채, '오늘도 무사히' 라는 풍조가 교사 가운데 팽배해져 있다고 합니다. 대책이 마련되어야겠지만.. 실상.. 같은 말의 반복이고 현장에서의 구체적인 대책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고장난 자동차와 같은 상황입니다.

# 거래 업체의 부탁이 생각..
거래 업체에서 마감일 하루 전에 미리 연락달라는 부탁을 지난 달에 했었습니다. 항상 급하게 일이 몰리다 보니 그런 것 같았습니다. 오늘 전화를 했더니 긴장을 합니다. "내일 전송할께요." 했더니.. 전화기 저편 너머로 안도의 한 숨을 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나저나 전화로 그렇게 이야기했으니.. 저 스스로가 배수진을 친 꼴이 되어 버렸네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