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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일상,단상

2월 13일 일상 - 항상 벤치마킹하는 선생님 외

by sketch 201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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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 하루 생각을 기록해 봅니다.

## 오늘 방문한 학교의 선생님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차로 이동하는 동안에 교장선생님. 부장선생님들이 주변 학교의 건물외관의 페인트 색을 보면서 '우리 학교는 어떻게 꾸미면 좋을까?' 를 고민하셨다.
자연스러운 대화 가운데서 학교를 어떻게 꾸밀지에 대해 나누는 모습이 좋아보였다. 깨어있는 모습일 것이다. 어느 학교 선생님이든지 가지고 있어야 할 책임감이지만.. 이렇게 서로 함께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은 학교 운영에 있어서도 힘을 더해 주는 효과가 있다.

## 머리 속에 있는 것은 머리 속에만 있으면 안된다. 머리 속에서 생각난 것은 펜 끝을 통해서 종이로 옮겨져야 한다. 요즘에는 손 끝을 통해서 컴퓨터에 정리되어야 한다는 말이 옳을까?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 해도 머리 속에만 있는 뜬 구름 같은 생각에 동조해 줄 사람은 많지 않다는 것이다.

## 방풍나물을 주문하고자 하는 분들의 문의전화가 점점 늘고 있다.
방풍나물은 지금 질겨진 잎들을 다 잘라내고 새순을 키우는 중이다. 태안에서 방풍나물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시기는 3월 20일 경부터 출하가 시작된다. 초기에는 생산물량이 많지는 않다. 본격적으로 대량 출하되는 시기는 4월 중순이 알맞을 것 같다. 또한 방풍나물을 재배하고자 하는 농가를 위한 모종의 경우 3월 말, 날씨가 따뜻할 때 옮겨 심는 것이 좋다. 지금 모종은 6000주 가량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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