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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quare 사람들 OFF-LINE STORY

대전 대학가, 하숙, 원룸 동반추락?

by sketch 2012.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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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25일에 입학식을 진행한 대학 근처 하숙집과 원룸을 운영자들은 속이 타들어간다.

원룸이 밀집해있는 원룸촌에는 아주머니들이 몰려서 원룸을 알아보는 손님을 끌려고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기숙사 바로 옆에 신축한 원룸도 방 16개 중에 6개만 나간 상태이다.

하숙집 형편도 마찬가지이다. 2011년도에 학생들이 군입대 및 졸업으로 방이 6개가 빠져있는 상황인데 새로운 학생이 들어오지 않아 애가 타는 상황이다.

여학생 방이 6개가 있었던 방에느 이제 여학생 1명만 남아있다. 남은 여학생은 혼자 남아있어서 외로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에 주인은 여학생 하숙생을 찾는데 고심을 하고 있다.

하숙집 운영자들은 방이 비자, 각 하숙집에 2-3명을 모으느니 한 집으로 모아주려는 이야기도 나누고 있다.

최근 일반주택을 철거하고 원룸을 지은 사람들은 방이 나가지 않아 울상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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