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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일상,단상

한주를 시작하면서.

by sketch 2009.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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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를 시작하면서 든 생각들을 몇가지 나눕니다.

**지난 밤에 상담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광주 지역에서 걸려온 전화였습니다.
오늘 아침 광주지사로 전화를 해서 계약 및 설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블로그 상에서 시도했던 것들이 조금씩 그 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가지 생각드는 것은 지금까지의 방식만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루트를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방문해주신 분들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상담해 주신 거래처에 대한 정보를 소개한다고 할까요?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어갈 수 있는 그런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이니P2P에서 온 메일을 통해서 고도 블로그샵에 가입했습니다. 무료로 블로그샵을 개설해준다고 하기에 개설을 했습니다. 개설을 해 놓고 보니 그런 생각이 듭니다. ' 물건을 판매할 만한 것이 그리 많지는 않은데'.. 하는 생각입니다. 다만 지금은 메뉴, 기능들을 살펴보면서 이게 어떤 것인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이전에 사진관을 했었던 사장님 생각이 났습니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셨는데요. 온라인으로 사업구상을 하고 계셨던 분입니다. 한번 전화드리고 어떤 일을 진행하시는지 알아볼 생각입니다. 그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역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폰더씨의 실천하는 하루를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읽는 것보다 실천하는 영역에 비중을 많이 둔 책입니다.
오늘 워싱턴에 관계된 이야기를 읽게 되었습니다. 워싱턴은 책임을 지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에서 이 워싱턴에 관해서 소개해 준 글이 계기가 되어서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 자신이 책임 맡은 부분들에 대해서 성실하게 감당해야 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서 일을 진행하려 합니다. 

**어제 운동을 한 여파로 아침부터 눈꺼풀이 무거운 하루입니다. 그래도 위안을 삼는 것은 어제 골을 넣었다는 것입니다.
골 넣었으니까 한주도 기분 좋게~~. (이것은 축구 좋아하는 사람의 심리인가 봅니다. ^^;)

**오늘 점심때 멕시코와 야구를 하는 군요. 볼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이겼다는 소식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아침에 출근하는 후배에게 ' 오늘 황사 온 데.' 라고 말했습니다. 후배는 ' 마스크를 써서 괜찮아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배는 자전거로 출퇴근을 합니다.

** 황사 하니까 최근에 신청한 그린에너지에 관한 책이 생각납니다. 환경, 에너지 부분에 대해서 관심이 생겨서 신청한 책입니다. 내일이면 도착하게 되는데요. 단지 정보를 얻는 것만이 아니라 뭔가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환경과 에너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자료를 정리하고자 블로그 하나 만들어서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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