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동에 다녀온 이후 칼국수 집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웰빙 수제 쑥 칼국수였습니다.


식사를 거의 마칠 때 쯤 바지락의 살점을 떼서 씹었는데.. 살 속에서 뭔가 씹히는 것이었습니다.
뭔가 보니.. 하얀 돌 같은 게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쪽이 둥글둥글 한 것 보니.. 혹시 진주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조개 살속에서 나왔으니 진짜 진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갔고 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정말 매끄럽고 윤이 나는 모습입니다.

한쪽은 둥글고 다른 쪽은 조금 평평한 모습입니다. 타원형이라고 해야 하나요?

진짜 진주일까요? 아니면 다른 무엇일까요? 그 동안 조개, 바지락 먹으면서 이런 거 나온 거 처음이라서 사진 올려봅니다. ^^; 진짜 진주라면 횡재한건가요? ㅎㅎ;;;.

주말 날씨가 많이 춥다고 하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메인에 뜨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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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거짓말 아녀 2009.12.13 0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거 진주 맞아요..
    저도 조개먹다가 똑같은 크기와 똑같은 색의 진주를 발견한적이 있었죠
    아마 작년이었죠..날씨가 따뜻해서 서리가 내릴때쯤이었으니 아마 크리스마스때였던거 같아요
    우연찮게 독도에 관광갔다가 배가 떠나는 바람에 혼자 독도에 갇혀있었죠..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12월 이니 갈증도 나고 금방 허기가 지더라구요.
    그래서 살아야 겠다는 일념에 수영을 해서 집에 가려고 물에 뛰어들었죠..
    450노트(850km)의 속도로 1박2일쯤 안쉬고 수영했을라나..
    그때쯤이었죠 에메랄드빛 바다가 나오더니 어떤 섬에 도착했는데
    잘생긴 총각이 키티팬티만 입고 마중오더니 여기는 크레타 섬이라더군요
    자신은 코끼리조개를 잡고 있었다고 2마리나 잡았으니 같이 조개구이나 해먹자고 하더라구요
    마침 너무 배가 고팠던 터라 거절할 이유가 없었죠..
    조개의 크기가 정말 코끼리만하더군요..번개탄으론 익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꺼 같아서
    힘차게 점프해서 태양을 조금 잘라와서 구웠죠..
    그 코끼리 조개2마리를 구워먹는데 한마리의 코끼리 조개의
    괄약근부근에서 저위의 사진과 같은 크기의 진주가 나왔습니다.

    그 진주를 가지고 서울로 돌아와서 금은방에 팔려고 했더니
    상품가치는 10원정도 한다고 하더군요..금과은만 취급해서 그런건가요..
    저는 그 비싸다는 삼각김밥만 평생 먹고 살수 있을 정도의 부가 있기 때문에
    금전적가치는 없다 하더라도 내가 겪은 귀한경험의 기념으로 그 진주를 하수구에 애지중지 보관하고 있습니다

    • 키티빤스 2009.12.13 1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크레타섬의 키티팬티 입고있던 총각입니다
      (잘생겼다고 말해줘서 고맙습니다)
      아가씨도 이뻤어요..수영도 잘하시고^^
      언제 시간되실때 또 놀러오세요
      코끼리조개 5마리 잡아 놨습니다

    • 2009.12.16 0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3. ㅎㅇ 2009.12.13 0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저기 전주인가요?

  4. ... 2009.12.13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이 뭐 이럼-ㅁ-
    무튼 신기하네요 칼국수먹다가 나왔는데..

  5. 뭐래-0- 2009.12.13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비탄이라고들 하는데 뭔소리임.
    칼국수에 비비탄? 그리고 비비탄은 아예 동글동글한모양인데
    뭘 모르네 사람들이

  6. Favicon of http://ㅋ BlogIcon 횟집딸 2009.12.13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답답하다 횟집딸인데
    생선눈알 씹히거든 ㅋㅋㅋㅋㅋㅋ
    겁나딱딱은 ㅈㄹ로 ㅋㅋㅋㅋㅋㅋ

  7. 혹시 2009.12.13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도유지제 .. 아니면 방습제... 이런거 아닐까요..

    안주로 떡볶이 주문해서 먹는데 조그만한 알갱이가 씹혔던 기억이.,.

  8. Favicon of https://panuna.tistory.com BlogIcon 덴버. 2009.12.13 1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진짜 진주를 구분하는 방법은 긁어보았을때 미끄럽지 않고 뭔가 긁히는 느낌이 나는 것을 고르는거에요.
    칼국수에서 나온 녀석에게도 시도해보심이.

  9. Favicon of https://oravy.tistory.com BlogIcon 하수 2009.12.13 1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횡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10. 비비탄 2009.12.13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비비탄인데 왜들 그리 말이많은지 고백해야 겠기에 설왕 설래하게 해서 미안해들

  11. 명태눈깔 2009.12.13 1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눈깔가지노 놀지마셈들 명태는 딱딱히 말려서 굴물내도 눈깔이 딲함..

  12. 모래 2009.12.13 1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개가 날물고 도망치더니 여기에 올려 놓았군

  13. 진주 2009.12.13 1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친것들 나를 저사진과 비교하다니 에이 찜찜해

  14. Favicon of https://semoandnemo.tistory.com BlogIcon 조상민 2009.12.13 1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소비자보호원에 고발하세요.
    칼국수먹다가 이상한거 나왔다고.

  15. Favicon of https://naturis.kr BlogIcon Naturis 2009.12.13 14: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선 눈알... 가끔 그런거 빠짐

  16. Favicon of http://22st.net BlogIcon 안지용 2009.12.13 16: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박입니다..

    혹시 모르니 금방으로 고고씽 하세요....

  17. Favicon of https://st-raphael.tistory.com BlogIcon 모던토킹 2009.12.13 1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주는 조개의 눈물~

  18. Favicon of https://baram-pung.tistory.com BlogIcon 바람風 2009.12.13 2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이는 괜찮으세요? 딱~ 소리가 났을 것 같은데...ㅜㅜ

    • Favicon of https://jsquare.kr BlogIcon sketch 2009.12.13 2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람님.안녕하세요. 조금만 더 정확한 위치에서 조금만 힘 더 줬어도.. 큰일날 뻔 한 것 같아요.-.ㅜ 감사합니다.

  19. 내가 박가이버다, 험! 2009.12.14 0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갱이를 만졌을 때, 백열전구를 만지는 느낌과 같으면 진주이고, 당구공을 만지는 느낌과 같으면 비비탄이고, 생선 눈알은 박하사탕 씹는 느낌이다. 뭣이던 필요하면 연락햐^^ seolbi69@hanmail.net

  20. Favicon of http://killbill.textcube.com BlogIcon 가진자의 여유 2009.12.15 0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횡재하셨네요...
    댓글들이 장난이 아닌데....
    정말 진주일까요......
    ㄱㄴ데...
    생선 눈알에...가장 표가 가네요...ㅎㅎㅎㅎ

  21. Favicon of https://maerong778.tistory.com BlogIcon 잡학사전1 2010.07.25 2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주인가보네요~~신기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