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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1424

학교는 개학, 각종 공사 방학은 아직... 대전시 초,중 등 학교 중에 방학을 맞아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한 학교가 많다.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서 여러가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공사에는 화장실 개선작업이 꼭 낀다. 방학 동안 화장실 공사를 진행한 학교의 행정실에서는 물을 받아다 쓰거나 멀리 떨어진 곳의 수도를 사용해야 했다. 한 초등학교는 화장실, 급식실, 강당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했다. 세가지 공사를 진행하다보니 감독자인 교장이 매일 출근하기도 했다. 한 학교는 아예 교실을 새로 짓는 수준으로 공사를 벌였다. 교실, 강당, 행정실, 교무실.. 모든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대공사를 진행한다. 이 학교는 아예 개학일을 9월 초순으로 미뤄버렸다. 교장선생님은 마치 학교를 다시 짓는 것 같다고 하신다. 방학 중에 공사가 계속 되다 보니 .. 2011. 8. 29.
스티커로 도배한 버스를 보았어요. 몇일 전 식당에서 점심 먹고 나왔는데 신기하게 생긴 버스가 눈에 띄더군요. 버스가 온통 스티커 판이었습니다. 딸기체험 배너가 붙어있어서 체험만 전문적으로 하는 버스인가 했네요. 마침 입구에 사장님이 있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일반인들 대상으로 여행이 잡혀있다고 하시네요. 사장님한테 받은 명함 뒷면에 이렇게 써 있네요. "스티커 버스를 타시는 분이나 보시는 분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늘 안전 운전을 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0만 스티커 버스로 명함 앞면에는 각종 방송사에서 방송되었던 내역이 적혀있네요. SBS '세상에 이런 일이 ' 를 시작으로 MBC ' 아침이 좋다' '살 맛 나는 세상' TJB'유레카' 등에 방영되었다고 합니다. TV.. 2011. 8. 27.
전통시장 체험활동을 시작합니다. 전통시장 체험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중소기업청 관계자와 대화하면서 종소기업청에서 추진하는 정책을 일부 알릴 수 있는 기회도 잡게 되었습니다. 금요일 오후 2시 대덕구 중리동의 중리시장을 시작으로 합니다. 그동안 중소기업청 전통시장 관련 부서에서는 전통시장 현대화 작업과 편의시설 확충에 대해 노력해 왔습니다. 예전에 사업을 하시는 한 사장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요즘 학생들은 마트는 알아도 시장이 뭔지는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습니다. 그 사장님에게는 이런 현실이 조금은 어이없게 다가왔다고 하네요. 최근에 시청이나 정부청사 각 기관에서, 대학에서 전통시장과 협약을 맺고 전통시장 활성화 노력을 같이 진행하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러나 이 협약이 전시행정에 불과하다는 기사도 보도되었습.. 2011. 8. 25.
자신감을 잃은 순간 이미 진 것이다. 오늘 아침, 문득 한 퇴직한 선생님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 자네는 다 좋아.. 배짱만 더 키우면 좋겠어.." 그렇다. 배짱~~. 어떤 일을 시도할 때, 그것이 실패할 것을 두려워한다면 이미 그 일은 실패다. 섭외를 하거나 협상을 할 때.. 마음 가운데 두려움이 이미 있다면 그 일은 성공할 확률이 현저히 떨어진다. 시도할 때, 비록 그 일이 실패하더라도 시도해보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그리고 그 일이 꼭 성공할 거라고 확신하면서 시도해야 한다. 왜냐면 그 한 번의 실패가 전부의 실패는 아니기 때문이다. 오늘 한 원장님을 인터뷰하고 왔다. 2년 전 차를 같이 타고 타지에 가면서 4천원어치 주유를 했던 원장님. 엄청 큰 덩치의 비싼 차를 모는 원장님이 4천원 주유라니.. 고속도로 요금정산소에서도 있는.. 201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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