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3071 명석함과 지혜로움의 차이 명석함과 지혜로움의 차이 사사건건 따지고 드는 대리에게 과장이 묻는다. "자네, 명석함과 지혜로움의 차이를 아나?" "잘 모르겠는데요." "상사의 말에서 오류를 찾아내는 건 명석함이고, 그걸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 건 지혜로움일세." - 김진배의《유쾌한 유머》중에서 - * 이 짧은 '유머'에 함축된 뜻이 많습니다. 이 글을 대하면서 나 자신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습니다. 2007. 6. 4. 끈질긴 생명.. 가지가 부러져도.. 오늘은 하루 종일 날씨가 흐렸습니다. 저녁 시간.. 친구 집 앞에 있는 나무를 관찰하게 되었습니다. 밑으로 처진 가지들... 반은 말라가고 있고.. 반은 생생한 모습입니다. 왜 그럴까 했는데.. 중간에 가지가 꺽여 있습니다. 이 정도 꺽였으면 거의 다 말라 죽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가지는 힘겹게 나무에 붙어있습니다. 다른 가지의 나뭇잎들이 하나씩 하나씩 말라 죽어 가고 있지만... 이 가지는 그렇게 함께 죽어가고 있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가지 끝에 새로운 잎을 틔우고 있었습니다. 이미 꺽일 대로 꺽여 다시 하늘을 향하지는 못하지만.. 살아있는 한 이 가지는 끝에 계속 새로운 잎을 틔울 것입니다. 꺽일 때로 꺽여도.. 계속 힘찬 생명을 이어갈 것입니다... 2007. 6. 1. 5월 마지막 날에 본 꽃.. 오후.. 유난히도 덥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이 5월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이제는 진짜 여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하상도로를 지나다가.. 꽃이 핀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코스모스 같기도 한 꽃.. 벌이 꽃 위에 있어서.. 사진을 몇 장 찍었는데.. 벌이 아니라.. 오히려 파리 비슷해 보였습니다. (벌인가? 파리인가???) 여름이 다 되었는데도 꽃이 피어 있다는 사실이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예전에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계절을 따라 바뀌는 경치를 보고 감탄했다고 하는데 참 새로운 것 같습니다. 6월에는 어떤 꽃이 있을까? 하는 기대감이 드는 5월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2007. 5. 31. 신용카드 수수료 관련.. 신용카드 수수료 관련 소식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세금보다도 카드 수수료가 더 부담된다고 하는 자영업자들의 이야기... 일반 회사에서는 세금폭탄이라고 할 정도로 부가세나 소득세 납부에 부담을 가지는데.. 간이과세자 사업자들은 오히려 카드 수수료가 더욱 부담이 된다고 합니다. 신용카드 수수료 관련 기사에는 여러 입장을 가지신 분들이 댓글을 등록했습니다. 사업자의 형태,업종이 다양하다 보니.. 어느 한편만 딱히 손들어 주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검색을 해보면 카드 수수료 인하에 대한 관심도 2001년 이전 부터 꾸준하게 진행되어 온것 같습니다. 각 업종에 따라 꾸준히 인하요구가 있었고 조금씩 받아 들여져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업자들은 수수료에 불만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형.. 2007. 5. 31. 이전 1 ··· 751 752 753 754 755 756 757 ··· 768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