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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49

어린이날 인상깊었던 사진 몇장 어린이날 한남대를 잠깐 지나게 되었습니다. 12시 경이었는데 한남대에는 가족단위, 단체 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분수도 틀어줬네요. ^^ 따뜻한 햇살도 좋고, 부서지는 물줄기에 무지개가 생기기도 하고, 불어오는 바람에 분수대 주변 꽤 멀리까지 물방울이 느껴졌습니다. 정문 앞. 2인용 자전거에 달린 아이용 유모차가 인상적이네요. 유모차라는 표현이 적당할지 모르겠습니다. 자전거를 탄 부모님과 자녀의 모습이 상상되네요. 지난 주부터 비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오늘은 해와 구름과 바람 모든 것이 적당하게 조화를 이루었던 어린이날이었던 같습니다. 모두 즐겁게 보내셨죠? 내일도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2010. 5. 5.
5월 첫주 월요일 시작 - 힘차게 5월 첫주 월요일 시작이네요. 어제와는 다르게 조금은 날이 흐린 것 같습니다. 그래도 최근에 찍은 꽃 사진 보면서 마음을 밝게 시작하려 합니다. 힘찬 하루, 힘찬 한 주의 시작이 되시길 바랍니다. ^^ 2010. 5. 3.
20년은 된 것 같은 골드스타 카세트라디오. 어제 썼었던 고추기름집에서 봤던 라디오카세트를 소개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 많이 볼 수 있었던 기기입니다. A/S 상담을 하던 중에 눈에 띄어서 사진 몇장 찍어왔습니다. 포스가 느껴지시나요? 일단 4개의 스피커부터 눈에 띕니다. GoldStar - 메이커가 Gold star 입니다. 지금 LG의 전신이라고 할까요. 메이커 옆에 2way 4speaker 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 제품을 특징지우는 것이 2way 4개의 스피커 네요. Reset 버튼을 보니까 테이프 돌아갈 때마다 순차적으로 움직이던 것을 버튼 눌러서 다시 '000'으로 만들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특이하게도 Memory 버튼도 있네요. ^^ 카세트 테이프 관련 버튼. 지금이야 눌르면 디지탈로 바로 넘어가지만 이 때는 '딸~깔' 하는 소리가 .. 2010. 4. 28.
추억을 떠올리는 찻집. 대청댐 근교. 대청댐과 청남대 대청호반길이라는 환경에 따라 곳곳에 찻집과 식당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지인과 함께 어떤 찻집이 있는지 몇 군데를 둘러보게 되었다. 그 가운데서 인상 깊었던 찻집이 있어 사진에 담아오게 되었다. 옛 고풍스러운 도구들이 눈에 띄었다. 담쟁이 덩굴에 덮혀있는 벽.. 옹기들. 시골집의 부엌으로 들어가는 문과 너무나 비슷하다. 지게 - 정말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메신 지게 위에 타서 집으로 돌아왔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떠오른다. 파종 도구 - 지난 주에 금산에 갔을 때 알게 된 도구. 볼록 뛰어나온 간격 만큼 씨를 균일한 간격으로 심어준다. 절구방아. 박.. 바가지. 대전으로 오고 나서도 한 동안 키웠었던 박. 2층 테라스 기둥 한편에 걸려있는 하회탈. 의외로 탈 크기가 크다. 짚.. 2010.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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