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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37

24일 하루. 최근에 읽고 있는 '글쓰기 공작소' 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초반부를 읽어나가고 있는데 자신의 꿈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의식세계에서 뿐만 아니라 무의식 가운데서도 꿈을 갈망하고 있는가? 하는 부분. 꼭 글쓰기가 아니더라도 삶의 모든 부분에서 해당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좋은 글은 마음의 내면상태를 솔직하게 기록한 거라는 글도 기억에 남습니다. 책 읽으면서 어제, 오늘 몇가지 생각을 해봅니다. 살면서 정말 하고 싶은게 뭔지, 어떤 방향으로 살고 싶은지.. 등의 이런 저런 복잡한 생각을 해 봅니다. 일종의 방향점검이라고 할까요. 목표와 목적은 비슷한 것 같지만 많이 다른 개념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목표는 수정될 수 있지만 목적은 수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였는데요. 한.. 2010. 3. 24.
블로그에 대한 사장님의 반응. 아침에 한 업체에 방문했다. 8시 경에 집에서 미리 전화를 걸었다. 언제 방문하면 좋을지..돌아온 답은 "지금 오면 제일 좋은데.." "^^; 예.. " 바로 양치하고, 옷 입고 8시 5분에 튀어나갔다. 회사는 집에서 걸어서 15분 거리. 사무실 안에는 직원들 6명이 그날 스케쥴을 확인하고 있었다. 예전에 직접 서류를 갖다 주었던 직원도 보인다. 그 때 인터넷 홍보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보았는데 전담 홍보팀이 있어서 알아서 대행을 해 준다고 한다. 별도로 인터넷에서 어떤 활동은 필요하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다. 비용은 얼마나 들어갈지도 궁금한 생각이 들었다. 화이트보드 두 개에 거래처 목록이 빼곡하다. 조금 한가해보이는 듯한 직원한테 무슨 일 하는지.. 어떻게 일하는지 이것저것 물어보았다. 신규 거.. 2010. 3. 3.
28일 하루 28일 하루가 지나갑니다. 무척 추웠던 하루였습니다. 1. 무역회사에서. 아침 6시 20분에 식사를 하고 한 무역회사로 향했습니다. 이 회사에는 가끔씩 일을 도와주러 나갑니다. 서로 알고 지낸지 5년은 넘은 것 같네요. 같이 일하면서 정말 편하게 일을 진행하게 됩니다. 마치 친구같은 관계죠. 사장님과 같이 일하던 분이 최근 다른 회사로 가는 바람에 마음이 많이 상했다고 합니다. 같은 업종의 회사라고 합니다. 안그럴거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겨울이라 계약과 수금에 어려움이 있어서 어려운 시기인데 이런 일들이 마음을 무겁게 한다고 합니다. 담배가 늘은 모습이었습니다. 잘 이겨내기를 바라게 됩니다. 2. 동영상 준비과정 동영상 제작하는 과정에서 Youtube의 이런 저런 음악을 들어보게 되었습니다. 그 가.. 2009. 12. 28.
12월 16일 하루 수요일 하루입니다. 1. 상주곶감.. 복지센터에서 뜻하지 않게 상주 곶감을 받게 되었습니다. 상주 곶감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상당히 많은 양을 주셔서 저녁 시간에 몇몇 친구들하고 나눠 먹었습니다. 친구가 하는 말.."호랑이 조심해야 하는데..." ;; 함께 있던 한 선배님은 곶감을 한 입 무시더니.. "진짜 상주 곶감이네~"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상주곶감 명품 반건시 2. 포도즙 이야기  노인복지센터의 국장님에게서 포도즙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알고 지내시는 어르신께서 포도농사를 지신다고 합니다.포도즙을 직접 만들기도 하신다고 합니다. 특징은 포도즙을 만들 때, 일일이 포도의 껍질을 다 벗겨서 즙을 만든다고 하십니다. 한 번 부탁을 드려서 맛 보신 이후로, 다른 포도즙은 못 먹겠다고 하시.. 2009.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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