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3071 농수산물 시장 사과 가격 한 후배가 농수산물 시장으로 아르바이트를 갔습니다 . 하는 일은 사과 박스를 나르는 일입니다. 명절이라 그런지 사과를 찾는 손님들이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 후배가 아르바이트 하면서 신기하게 생각한 일.. ' 한 사람이 사과를 한꺼번에 7~9박스를 사가요. 장사하는 사람이 아니고 일반 손님인데... 신기하네.' 이 말에 속으로... '이 곳 저곳 선물하려고 많이 사나보지.' 고용한 아주머니가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내일도 와요.' 다음 날(오늘) 은 아침 6시에 나갔습니다. 8시경.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형 나 사과 팔고 있어.' '왜? 아주머니는 어디 갔는데?' '옆에서 경매하고 있어. 소리 들리죠?' 가격을 부르는 경매인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사과 박스 나르러 갔다가 이제는 사과 판매를 하는 후.. 2007. 9. 21. 다시 시작.. 예비군 마치게 되었습니다.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비가 정말 많이 내렸는데 정작 집에서는 땅 바닥에 젖은 흔적도 없는 것을 보고 신기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3일동안 많은 변화가 생긴 듯합니다. 다시 적응해야죠. **** 아! 다음에서 usb를 보내주었습니다. 예전에 USB를 두번이나 잃어버렸는데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 잊어버리고 잘 쓰겠습니다. 2007. 9. 20. 태풍피해.. 시골집.. 예비군. 태풍피해....시골 집.... 그리고 예비군. 내일부터 예비군 들어갑니다. 예전에 군 생활했던 곳으로 다시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게 전역해서 빨리 떠나고 싶어했던 곳인데 막상 다시 가려니까 옛생각이 떠오르며 조금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준비를 하던 중 아침부터 내린 비 때문에 시골에 계신 부모님이 걱정이 되어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태풍 나리로 인해 하천이 범람해서 신작로가 잠기고 그 위에 논까지 물이 넘쳤다고 합니다. 벼가 안 쓰러지게 묶는 작업을 비 맞으면서 하루종일 하셨습니다. 어머니가 일하다가 몸이 아프셔서 집에 들어오셨다고 합니다. 저녁 10시 기사 보다가 전남쪽에 대한 피해 소식이 나서 집에 다시 한번 전화를 했습니다.비가 어느 정도 그친 상태라고 해서 다소 안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2007. 9. 16. 하루사진-고양이.. 아파트 단지에서 고양이를 포착했습니다. 나무 가지 뒤에 있어서 그런지 초점이 정확히 맞지는 않았습니다. 고양이 앞에 맞춰졌습니다. 이럴 때는 예전의 SLR을 쓰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손끝으로 맞춰지는 초점! 상당한 매력이 있지요. 요즘은 DSLR도 많이 가격이 다운되서 얼마 있지 않으면 구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사진 찍는 걸 눈치채더니 바로 도망갈 자세를 취하네요. 2007. 9. 16. 이전 1 ··· 725 726 727 728 729 730 731 ··· 768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