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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49

산에 찾아온 봄, 지나간 겨울 목요일에는 날씨가 마치 봄과 같았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지 않았기에 이전 부터 계획하고 있었던 산행을 금요일에 하게 되었습니다. 동네 가까운 곳에 있는 계족산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아침 8시 30분에 오르기 시작해서 오후 4시까지 7시간 가량을 산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12월 초에는 청양에 있는 칠갑산에 가게 되었습니다. 칠갑산에 오르자마자 내리기 시작한 눈은 정상을 지나 하산할 때에는 함박눈이 되어버렸습니다. 겨울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전에 대전에는 눈이 왔었지만 아주 적은 양이어서 눈처럼 느껴지지 않았는데 칠갑산에서야 비로소 눈 다운 눈을 맞으면서 겨울을 실감했었습니다. 그리고 새해 1월 1일에는 계족산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새벽부터 눈이 많이 와서 눈덮힌 등산로를 걸.. 2008. 2. 25.
사진 놀이 하다 생긴 일 어제! 아니 오늘 새벽까지 일을 마무리하고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감일이 다가온 일이 있어서 지하철로 이곳저곳 돌아다닌 후 마지막 장소에 다다랐습니다. 요즘에 저녁 6시만 되면 날이 어두워집니다. 버스 정류장 벤치에 앉아있다보니 갖고 있는 디카로 잠시 놀이를 했습니다. 야경 셔터 스피드를 3초로 해놓고 이런 저런 놀이를 했습니다. 신호 대기하고 있는 차량쪽으로 카메라를 향한후.. 셔터스피드를 3초로 놓고 찍으면 이런 사진이 나오는구나...재미있는데.. 한번 더... 이햐~~^^!!! 혼자서 좋아하고 있었답니다. 카메라 액정을 보다가 고개를 든 순간~~ 눈 바로 앞에서 집으로 바로 향하는 유일한 버스가 총알같은 속도로 씽~~ 가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아저씨 사람 있어요~~" 불러봐도 때늦은 후회였습니.. 2007. 11. 21.
티스토리로 인해 만들어진 꽃의 메세지 티스토리로 인해 만들어진 꽃의 메세지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4월부터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상태에서 시작하게 되었지만 점차 적응하게 되면서 작은 기쁨을 일궈갈 수 있었습니다.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군 전역 이후 4년 동안 접었놨던 카메라를 다시 꺼내 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길을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바쁜 가운데서도 잠시 여유를 갖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그렇게 잘 찍는 것은 아니지만 이 꽃들을 보면서 그때 그떄마다 감탄하고 기뻐했던 기억들이 떠오릅니다. 매월마다 꽃들이 피어있는 것을 보면서 정말 놀라게 되었습니다. 화려한 꽃에서부터 작지만 소박한 꽃들을 바라보면서 기쁨을 얻게 되었습니다. (촬영한 것 중에 하나를 티스토리달력 이벤.. 2007. 11. 18.
가을 사진 올립니다. 오늘 드디어 메모리리더기가 도착했습니다. 예전에는 멀티리더기를 썼는데 안정적이지 않은 것 같아서 XD카드 전용리더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모아 놓았던 사진들 중에 가을 풍경에 관련된 사진을 몇장 올립니다. 이번 주가 지나면 나뭇잎이 거의 떨어질 것 같네요. -- [focus - 사진이야기] - 10월의 꽃 - 국화. [Sketch - 이야기../essay] - 마음은 정원이고 싶다. - 10월의 꽃(3) [focus - 사진이야기] - 10월의 꽃-2 코스모스 2007.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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