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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1424

대둔산에서 카메라에 담은 풍경 토요일에 대둔산에 다녀왔습니다 휴가기간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습니다. ** 꽃들은 대둔산 정상에 피어있는 꽃들입니다. 정상에도 저런 꽃들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 집에 돌아온 후 축구를 했습니다. 다리가 풀려서 뛰는 것이 굉장히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결과는 4:2로 패배.. 밤 시간, 한일전 축구 안보고 자려고 했는데 궁금해서 결국 중계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골은 안나고 연장전, 승부차기.. 어느새 시간은 12시 30분.. 몸의 피로가 큰 짐으로 느껴졌지만 일본을 이겼다는 것에 다 털어버리고 잠들었습니다. 등산하고, 축구하고, 축구보고.. 휴~~ 여러가지 일을 한 하루였습니다. 휴가 즐겁게 보내세요~~ 2007. 7. 29.
개인 홈페이지에 관한 생각. 요즘 진행하고 있는 일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태터툴즈에 게시판을 추가할 수 있을까? 해서 시도했는데 게시판 셑팅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프로그램 하는 친구가 셑팅을 해 주겠다고 해서 하는 걸 옆에서 봤는데 호스팅에 대해서는 문외한인지라 보는 것 마다 모르는 용어였습니다. PHP, Telnet, DB.... 여러가지로 시도했는데 성공하지는 못하고 다 지우고 처음부터 다시 설치해야겠다는 방향으로 생각이 기울었습니다. 홈페이지 만드는 것 생각처럼 간단한 문제는 아니네요. 그래도 하나씩 하나씩 배우면서 준비해가는 과정이 의미있다는 생각을 스스로 해봅니다. 2007. 7. 26.
F-16 추락사고 소식을 듣고. KF-16전투기 추락 소식을 들으면서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제적으로도 납치 사고가 있기 때문에 블로그 안에서는 전투기 관련 내용은 많이 보이는 것 같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근무했던 부대에서 추락상황이 있어서인지 더 관심이 가게 됩니다. 2002년 당시 사고원인이 기체결함으로 밝혀져 엔진관련 부품을 모두 교체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의 사고에서는 그래도 조종사가 침착하게 대응해서 인명피해도 없었고 조종사도 무사했었습니다. 참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이번 사고가 기체결함이든 조종사의 과실이든 간에 두분이 그렇게 순직하신 것에 깊은 슬픔을 느끼게 됩니다. 조종사가 되기 까지의 훈련과정이 정말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조종사들은 한번 비행훈련을 할 때마다 죽음을 각오하고 임한다고 합니다. 이륙할 때,.. 2007. 7. 21.
빨리만 가려다가 늦는 경우 오늘은 자전거매장에 가서 큰 맘 먹고 중고자전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몇명의 친구들과 함께 축구 경기장에 자전거 타고 가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제법 먼거리이긴 하지만 그래도 기분 낸다고 생각하고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횡단보도를 몇 군데 지나는 동안 2명의 친구들이 자꾸만 뒤쳐졌습니다. 맨 앞에서 가다가 멈춰서 기다리기를 3~4번. 보통 같은면 10분만에 와야되는 거리를 20분이 넘게 걸렸습니다. 갑천의 산책로를 들어선 후에는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빨리 가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앞섰습니다. 페달을 더욱 세게 밟았는데. 갑자기 "뚝"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래를 보니 체인이 끊어진 것이었습니다. 자전거 타다가 체인이 빠진 경우는 있어도 끊어진 경우는 없었는데 난감했습니다. 가장 뒤에서 따라오.. 2007.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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