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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1424

옆으로 돌아가라.. 옆으로 돌아가라 "영재 군, 진퇴양난의 위기를 탈출하는 유일한 방법은 옆으로 돌아가는 것이네. 문제는 앞으로도 못 가고, 뒤로도 물러설 수 없다고 포기하는 것이지. 앞뒤를 살펴서 답이 나오지 않으면 좌우를 살펴보게. 다른 각도에서 생각한다면 진퇴양난의 위기는 얼마든지 새로운 기회로 만들 수 있다네." - 유영만의《용기》중에서 - * 진퇴양난은 없습니다. 제 3의 길, 옆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옆길마저 막히면 잠시 멈춰서 기다리면 됩니다. 다만 결코 뒤로 돌아서지는 않을 뿐입니다. 포기는 없습니다. *** 어떤 일을 할 때면 항상 답답해지는 시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여유있게 마음을 가지면.. 쉽게 해결 될 일이 많이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MP3 엉킨 이어폰의 줄을 풀 때.. 처럼.. 하나씩 하나씩.. 2007. 5. 18.
벌에 쏘인 친구.. 한 친구가 말벌에 쏘였습니다.. 침을 박지는 않았군요.. 하루가 지났는데.. 손이 붓고.. 손에서 열이 나기 시작합니다. 아는 약사님께 상태를 이야기하니까.... 손이 붓고 열이 나면 병원에 가서 해독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하네요.. 병원으로 바로 보냈습니다... ... 주사 약기운인지.. 바로 축구할 때 골키퍼를 하는 군요.. 음...-- 빨리 나은 것 같아요.. 2007. 5. 14.
아침편지 - 경청 오늘 아침편지입니다. 경청 경청은 귀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눈으로도 하고, 입으로도 하고, 손으로도 하는 것이다.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음을 계속 표현하라. 몸짓과 눈빛으로 반응을 보이라. '귀 기울여 들으면(以聽),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得心)' - 조신영의《경청》중에서 - * '경청'은 마음으로 듣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들으면 눈빛부터 달라집니다. 반짝반짝 빛이 나고 때론 미소가 때론 눈물이 고입니다. 말 한 마디, 손짓 하나하나에도 진심이 통합니다. 건성으로 듣지 않고, 진심으로 잘 듣는 것이 사람을 얻는 길인데, 그걸 놓치고 사는 경우가 참으로 많습니다. 2007. 5. 11.
하루생각.. 생각 계룡로 네거리 부근을 지나면서 가로수 주위에 보리가 심겨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예전에도 본 적이 있지만 오늘은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리는 조금만 지나면 다 영글어서 수확을 할 것 같습니다. 누가 생각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도시에 조경으로 보리를 심었다는 게 새롭게 느껴집니다. 예전에 보릿고개로 어려운 시절이 있었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그것을 생각할까요? 저도 그것을 겪어보지 못한 세대인지라.. 보리를 보시면서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2007.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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