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와 트위터와의 관계를 생각하다가 글을 적어봅니다. 처음에 떠오른 아이디어와 이 솥단지에 관한 글이 무슨 연관이 있는가 싶은데.. 글을 쓰다 보니 정리되지 않은 생각들이 여기저기서 떠오릅니다.

어제 저녁에는 한국에 방문하는 동남아 친구들을 위해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을지를 트위터에 묻게 되었습니다. 질문한지 10분정도 지났는지 꼬치님이 바로 답변을 주셨습니다.


나라와 인원수를 물으시고, 방문할 만한 곳과, 선물을 한가지 추천해주셨습니다. 비록 한분만 답변을 주셨지만(트위터에서 아직 충분히 친해지지 않은 탓이겠죠?^^;그래도 한분의 답변은 무척 도움이 되었습니다. ) 트위터를 통해서 의견을 나누게 될 때, 좋은 아이디어를 얻게 되고, 또 다른 아이디어도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제 글에 블로그에 다시 마음을 써야겠다는 글을 썼는데요.

문득 설날에 명절에 갔을 때 찍은 사진 중에 블로그와 트위터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연관 시킬수 있겠다 싶은 사진이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50년 묵은 솥단지 - 오래오래 가는 블로그 
다음 사진은 시골의 사랑채에 있는 솥단지입니다. 이번에 알게 된 건데 이 솥단지는 집을 처음 지을 때부터 사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6.25 전쟁이 마치고 나서 이 집을 지으셨다고 합니다.


화덕에 있는 무쇠 솥단지는 한 55년 정도 된  솥단지입니다. 이 솥단지가 걸리기 까지는 집을 지으신 할아버지의 큰 수고가 따릅니다. 집 지을 재목을 구해오시고, 집의 식양을 생각하시고, 손수 지으시는 여러 수고가 있었던 것입니다.  어렸을 때 시골에서 살 때, 아궁이에서 활활 타오르던 장작불이 생각나네요. 화덕에는 지금도 불을 지핍니다. 시골의 사랑채는 벽도 흙으로 지어졌고, 전통식 한지를 바른 문입니다. 그래도 아궁이에 불 한번 지피면 방 안에서 외풍을 전혀 느낄 수 없고, 무척 훈훈하게 됩니다. 훈훈하다 못해 땀 한번 제대로 뺄수 있습니다. 올 겨울에는 방안에 메주를 띄우셨다고 합니다. 150덩이 정도 만드셨다고 하시는데요. 메주는 띄울 때 온도 조건이 제대로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솥단지에 끓여놓은 물은 오랫동안 식지 않습니다. 아궁이에 숯불이 계속 열기를 발산하기 때문입니다. 한 겨울에도 뜨거운 물을 하루종일 쓸수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 블로그도 개인적으로 잡다한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올해 4월이 되면 벌써 3년이 차갑니다.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기까지의 과정이 생각나네요. 태터툴즈가 뭔지 이것저것 기웃거려 보고, 블로그 관련 정보들 찾아보고 했던 기억들.. 티스토리 신청하고 나서 생소했던 여러 기능들에 대해서 살펴보고, 소통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하는 과정들이 있었습니다. 집에 솥 하나를 걸기 위해서 드는 수고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직접 집을 짓는 것과는 그 차이가 크지만요. ^^;

블로그에 글을 쓰기 위해서 상당한 시간을 투자해서 생각하고 글을 쓰고 다듬는 과정을 겪게 됩니다.
하나하나의 글들이 쌓이게 되고, 시간이 지나게 되었을 때, 그동안 블로그에 담긴 기록은 세월을 돌아보게 하고, 나름대로의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가 나름대로 갖고 있는 그런 특성. 50년 동안 불을 지펴온 아궁이, 그리고 그 세월을 견뎌온 솥 처럼 블로그에도 그런 롱테일한 기록, 느낌, 생각 들을 담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일상 이야기도 적고, 잡다한 여러 관심들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쌓였던 기록들이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훈기를 전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도 단순간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래가는 것으로요.

트위터 - 특유의 임팩트 함.
명절 때 시골에 갔을 때 또 하나의 모습은 바로 다음 사진입니다.

올 겨울 09년 12월에 마당 한 구석의 화덕을 하나 더 만드셨습니다. 이 솥단지는 걸어놓은 지 한 2개월 정도 지난 것입니다. 만드신 이유는 메주를 쑬때 양이 많아서라고 하십니다.  그렇게 해서 솥단지 3개를 동원해서 메주 130덩어리를 만드셨다고 합니다. 솥이 위의 50년 묵은 솥보다 겉모습에서부터 가벼워보이는 것 같습니다. ^^; 무쇠 솥단지에 비해서 두께도 얇고 무게도 가볍구요. 그러나 이 새로 만든 화덕은 명절 때 음식을 만들때도 굉장히 탁월한 기능을 수행(?)했습니다. 수육, 닭요리, 설거지용 온수 등 필요한 작업을 그때 그때 진행하는 아주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트위터가 갖고 있는 실시간 정보 전파, 정보 습득, 여론 형성, .. 특히나 설날 이후 트위터에서 자주 본 응급 수혈 관련 트윗들 - 문제가 순식간에 알려지고, 또 빠른 시간에 해결되는 것을 보면서 트윗의 특유의 임팩트를 느끼게 됩니다. 

 블로그와 트위터의 공통점이라면...
블로그와 트위터의 공통점이라면.. 그것은 소재가 동일하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50년묵은 솥단지나, 지난 겨울에 만든 솥단지나.. 똑같은 나무 장작이 들어갑니다.

블로그나 트위터나 똑 같은 소재로 글을 기록하게 됩니다. 블로그의 장문의 글이나, 트위터의 140자 글이나.. 이전에 블로그에 사진 하나를 보고 생각들을 정리해서 하나의 글로 발행한 것이 트위터에서도 140자 안에 동일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트위터를 하고 나서 오히려 블로그에 기록할 만한 글 소재들이 넘쳐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글 소재들에 대해서 정말 리스트를 해 놓는 것이 필요할 정도입니다.

마무리는..
명절 이후 트위터 한 쪽에 치우치는 모습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는데요. 그러다보니까 블로그에는 조금 소홀해지는 모습도 관찰하게 됩니다. 다시금 마음에서 균형을 잡아보게 되었습니다. 블로그의 장점과 트위터의 장점을 잘 조합하는 것이 베스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블로그와 트위터를 연동해서 이야기하고자 하시는 것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트위터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부담없이 나눌 수 있고, 블로그에서는 특정 주제에 대해서 더욱 정리된 생각들을 기록해서 서로 보완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으로 활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와 트위터를 조합해서 2010년에 흥미로운 도전을 해 볼까 합니다. 깜짝 이벤트도 열어보고, 개인사업자들과의 이야기도 트위터에서 방송으로 해보고, 이런 저런 생각들이 떠오르는군요. 대전에서 트위터 하시는 분들에게 뭔가 좋은 일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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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cctoday.tistory.com BlogIcon 꼬치 2010.02.23 1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변하고 잠든사이 많은 답글을 주셨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너무 늦어서^^ 저도 요즘 트위터 들여다 보느라 자연스레 블로그에 신경쓸 시간을 뺏기고 있지만 좋은 접점을 찾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스케치님의 시도가 어떤것인지 기대가 큽니다.

    • sketch 2010.02.23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변 감사드립니다. ^^ 트위터에서 계획하시는 일들이 굉장히 신선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멋진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2. Favicon of https://22st.net BlogIcon 둥이 아빠 2010.02.25 1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윗을 하고 있지만. 아직 적응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블로그에 불좀 지펴야겠어요.

정보/관심 2010. 2. 22. 19:29 Posted by sketch

2월도 마지막주네요.

요즘에 블로그에 대해서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는 것 같습니다.

2월달에 데스크탑을 두번이나 갈아엎었는데요. 블로그에 글을 못 쓰게 되는 상황도 생기고, 사진화일들도 백업한 자료들을 다시 옮겨야 하는 등 이런 저런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블로그 글은 대부분 데스크탑에서 쓰게 되는데요.
프로그램을 새로 설치하는 과정과 그 결과로 마음에 몇가지 변화가 있습니다.

1. 사라진 RSS구독목록
한RSS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윈도우즈를 새로 설치하고 나서 그런건지 RSS구독목록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블로그 하면서 이웃님들을 발행글들을 즐겨 읽곤 했는데, 요즘에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핑계면 핑계이지만 이웃블로그에 거의 방문을 하지 못하게 되었네요.
한 2 주동안 구독하는 블로그의 글을 읽지 못했는데요. 블로그 하면서 그 비중이 굉장히 컸나봅니다. 아직도 뭔가 허전함이 있기도 하구요. 다시 복원을 하면 되지만.. 다시 그렇게 하려고 하다보니 왠지 힘이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이건 무슨 기분이라고 할 수있을까요?

조금씩 조금씩 구독리스트를 다시 복구해야겠습니다.

2. 늘어난 트위터 시간.
명절 이후로 트위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었습니다. 컴퓨터는 고장나고, 명절에는 집 방문하고 하면서 블로그는 뜸하게 되고, 대신 그 자리를 아이폰, 트위터가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고향으로 가는 차 안에서 트위터에 올라오는 글들이 참 재미있더군요.

아이폰을 구입하고 나서 트위터 어플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트윗. TV방송 이후, 언론 보도 이후 트위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대전에서 트위터 하시는 분들도 많이 띄어서 반가운 마음도 듭니다.

그런데 막상 데스크탑을 복구하고 나서도 마음은 블로그 보다는 트위터 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더군요. ^^;
글을 쓰더라도 왠지 모르게 이전과 같이 일상생활을 대하는 마음이 뭔가 달랐습니다.

그러니까 이야기 소재는 많이 늘었는데.. 막상 블로그를 쓰려고 하니 글을 길게 쓰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140자의 매직에 조금 달라진 것일까요?

암튼 다시 다시 블로그로 돌아오는 데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3. 확연히 줄어든 댓글.
RSS 목록 사라진 것도 그렇고, 트위터에 마음이 쏠린 것도 그렇고.. 또 한가지 핑계를 대자면 명절 전후로 바쁜일이 있어서 다른 블로그에 댓글을 거의 달지 못했습니다. 사실 많이 댓글을 다는 편도 아니지만 꾸준히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고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거의 교류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댓글이 거의 뚝 끊겼네요.
곧 3월이 되느니만큼 블로그 소통에서도 좀더 신경써보려고 합니다. 트위터에서의 맨션, RT는 무척 익숙한데요. 블로그에서의 댓글은 내공이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글을 적다보니 다음 사진이 생각납니다.

블로그에 불좀 지펴야겠어요.. 불로그가 되게~~^^;


** 다시금 블로그에 불을 지펴야겠습니다. 뭔가 빈블로그가 불로그가 되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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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yasu.tistory.com BlogIcon Yasu 2010.02.23 2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활활 타오르는 블로그 기대하겠습니다.^^

모토로이를 산 친구의 첫 전화를 받은 이야기를 썼다가 많은 분들의 실망을 드린 듯 합니다.

다시금 친구와 업무 관계로 만나서 모토로이를 실제로 구경해보게 되었습니다. 이야기 나눠야 할 일이 있어서 모토로이를 자세히 본 것은 아니지만. 몇가지 느낌을 적어볼까 합니다. 모토로이를 세세하게 만져본 것은 아니므로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으심이 좋을 듯 합니다. ^^;

아이폰과 모토로이 크기는 거의 비슷합니다. 모토로이 디자인이 좀더 각진 듯한 느낌이 듭니다.

첫 화면 구성이 완전히 다르죠.
모토로이를 처음 보고 나서 친구에게 몇가지 들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대리점 직원에게 가서 모토로이를 구하려고 했더니.. " 어떻게 알고 오셨어요?" 라고 했답니다. 대전에서 모토로이를 찾는 사람들은 아직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친구의 모토로이는 케이스나, 전용필름이 없습니다. 대리점에서 함께 구입을 하려고 했는데 모토로이 전용 케이스, 필름이 준비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전만 그런건지, 전국이 다 그런건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친구는 임시 방편으로 아이폰용 보호 필름을 붙여놓았습니다. ^^;  스피커 부분만 조금 가위로 오려내었습니다.



모토로이 뒷면 상단 모습입니다. 카메라 부분, 후레쉬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렌즈 부분이 네모낳게 되어 있어서 렌즈 구경이 상당히 큰 줄 알았는데 아이폰보다 조금 큰 것 같습니다. 800만 화소라고 하는 부분이 눈에 띄네요.

부러웠던 점은 배터리를 갈아끼울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오늘도 아이폰으로 다니면서 사진찍고, 트윗 하고 했더니 저녁 7시경에 아웃이 되어 버리는군요. 예비 배터리를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은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대로 계속 가다보면.. 아이폰 휴대용 충전기기를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질문- 아이폰 박스 안에 들어있던 콘센트에 꽃는 충전기는 왜 충전이 안되는지 궁금해집니다. 뭔가 조작을 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충전기가 불량인지?...)

친구랑 홈플러스 테이블에 앉아서 모토로이를 살펴보았습니다. 보니까 동영상 편집 기능이 있었습니다.
무작정 동영상 편집기를 만져보았습니다. 다음 동영상 보면 모토로이의 터치감이 어떤지, 비디오 편집 기능이 어떤지 대략적으로 알수 있을 것입니다.


터치 반응이 아이폰보다는 조금 늦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동영상 편집 등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기본기능으로 동영상 편집 기능이 들어있다는 것이 맘에 들었습니다.

아이폰에는 기본 스트리밍 기능정도만 있거든요. 리얼디렉터라는 어플로 간단한 편집을 할 수 있긴 한데 $ 7.99 달러에 구입해야 합니다.

예전에 할인을 할 때 미리 알았더라면 구입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그래도 모토로이의 동영상 편집 기능을 보고 나니 아이폰에 동영상편집 어플을 설치해야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다음 동영상은 사진촬영에 관련된 부분입니다.


친구가 사진촬영 기능을 이야기하면서 설명서를 봤는데 조금 복잡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측면 상단에 카메라 버튼이 있는데요. 위의 동영상은 그래도 두번은 촬영에 성공한 동영상입니다.

다른 디카도 그렇고 지금까지의 일반 휴대폰 도 그렇고 사진 촬영하는 방법은 참 단순하게 만들어져 있는데 모토로이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불편합니다.

두번 촬영된게 어떻게 촬영되었는지 신기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 모토로이가 출시가 되었지만 안드로이드 폰을 지원하기위한 여러 요소들은 아직 많이 준비는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이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갖게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기술이야 갈 수록 더 개선되고 보완되니까요. 친구는 모토로이를 안드로이드 관련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서 구입을 했다고 하는데 그에게 좋은 기회와 배움의 시간이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트위터로 안드로이드 관련 소식도 종종 접하곤 하는데 어떻게 발전을 할지 관심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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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모토로이, 스마트폰,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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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 모토로이를 산 친구의 첫 전화.

카테고리 없음 2010. 2. 16. 23:12 Posted by sketch

16일 하루의 일상입니다. 이런 저런 일들을 다시 한번 적어봅니다.

1. 모토로이를 산 친구의 첫 전화.
오후에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한 참 대청소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친구의 한 마디
"나 모토로이 샀어. 너한테 사고 나서 처음 전화하는 거야."

친구는 프로그래머입니다. 명절 전에 만나서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거든요. 아이폰이냐, 안드로이드 폰이냐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때 한가지 알게 된 정보는 전문서적은 카이스트 서점에 가면 그래도 많이 구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무튼 친구는 안드로이드폰에 맞는 어떤 프로젝트를 연구하고 개발할 계획입니다. 개발 툴에서 만든 프로그램을 모토로이에서 바로 테스트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무튼 친구의 한마디 구입하고 나서 처음 전화한 것이라는 말.. 나중에 식사 한번 같이 하자고 했는데 그 때는 제가 밥을 사야겠습니다. ^^

** 댓글에 모토로이에 대한 친구의 소감 추가했습니다.

2. 냉장고, 신발장, SATA160GB 7만 5천원에 구입.
오늘은 집안에 대청소를 벌렸습니다. 냉장고와 서랍옷장과 신발장을 교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거래처 아시는 분 께서 중고 물품점을 운영하시기 때문에 전화드리고 오후 5시에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서랍장은 구하지 못했지만 신발장과 냉장고는 맘에 꼭 드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모두 얼마에 주실 지 물어보았는데요.. 사장님이 인심을 후하게 써주셨습니다.
LG 냉장고 5만원, 신발장 만원, SATA 160G 1만5천원에 주셨습니다.

거의 다 거저로 받은 듯 합니다. 집까지 트럭으로 실어주시고, 집 안까지 날라다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사장님은 중고 물품 - 다양하게 취급하십니다. 당진고대 청풍명월 쌀 취급하시구요, 이번에 하드디스크를 얻을 줄은 생각 못했네요.

3. 집안 청소.
오늘은 지난 주부터 계획한 대청소 날입니다. 오늘 날 자고 대대적인 청소를 했습니다.
제 방에 있는 물품 중에 쓰지 않는 물건들은 대대적으로 방출했습니다. 책상과 서랍, 창고에 있는 물품들을 대대적으로 버리게 되었습니다. 막상 한번 도 쓰지 않으면서 갖고 있는 것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반은 정리된 것 같구요. 내일 남는 시간에 추가적으로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내일은 저녁시간에 부엌 도배 작업, 싱크대 교체 방안 계획을 세우려 합니다.

시골집 서재의 책 - 인생은 한권의 책이다.



이런 저런 일이 있던 하루네요. 데스크탑에서 쓰는 블로그글은 아이폰이나 UMPC에서 작성하는 것과는 또다른 느낌입니다.

TAG 대청소, 모토로이, 블로그, 스마트폰, 아이폰, 일상,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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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oribab.tistory.com BlogIcon 오자서 2010.02.17 0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토로이 어떻다고 하던가요?
    급 땡기고 있는 폰이긴 한데....
    또 다른 스마트폰이 쏟아져나오니까 좀 망설여지네요...^^;

    • sketch 2010.02.17 0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오자서님.
      친구는 프로그래머라 아이폰보다 모토로이를 구매했습니다.
      8GB 모토로이를 구입했다고 하구요. 전화상으로는 통화품질과 사양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모토로이가 아이폰보다 조금 비싼 듯 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자세한 사항 - 가격이나, 약정 등에 대해서는 추후에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먼저 아이폰을 살펴보고서 모토로이를 결정한 것인데
      "모토로이 괜찮은데.."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만나게 되면 한번 더 글을 올리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s://onlychow.tistory.com BlogIcon kcyland 2010.02.17 0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모토로이를 산 친구분의 어떤 소감이나 사용기 같은것을 기대하고 왔으나
    SATA 160GB 중고 하드 가격이 15000원이면 거저다 라는 것만 읽고 갑니다.^^*

    • sketch 2010.02.17 0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톱스타 케이군님 안녕하세요. 글에 실망을 드린 듯.합니다. ;;
      말씀 들으니 모토로이에 대해서 이야기했던 몇가지가 생각났습니다.

      한가지는 통화품질 깨끗하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반지하에서 전화를 받았는데요. 품질은 깨끗했습니다.

      또 하나는 용량이 8GB를 샀다고 합니다. 아이폰과 가격비교에 대해서 물어봤는데요. 용량만 놓고 볼 때 모토로이가 조금 더 비싼 감이 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전화상이라 이 정도 이야기 하게 되었네요. 실물은 나중에 만났을 때 살펴봐야겠습니다. ^^;

  3. Favicon of https://ssonyo.tistory.com BlogIcon 효봉 2010.02.17 1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죄송하지만, 핸드폰 가게에서 일하는 제친구가 모토로이 사용하기가 참 뭣같다.(UI가 별로다)라는 말보다 건질게 없는 기사같습니다. 추후 개발자 친구분의 후기 기대합니다.

    • sketch 2010.02.17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효봉님. 기사로서는 정보가 너무나 빈약하네요. ^^; 정보를 기대하고 오셨는데 죄송합니다. ~~ 나중에 또 다른 좋은 정보의 디딤돌로 보아주셨으면 합니다. ^^;

  4. 2010.02.18 1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명절 동안 트위터에 빠지다.

정보/아이폰 2010. 2. 15. 22:39 Posted by sketch

명절 마지막 날 밤 10시 30분이 가까워집니다.

명절 전 주에 데스크탑이 악성코드로 날아가게 되었습니다. 그 전주에 프로그램을 새로 깔고 보안 프로그램도 신경써서 설치했는데, 악성코드 공격에 먹통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신경을 못 쓰고 있었는데 다시 복구를 하려고 합니다.

이런 피해를 입고 나서 한 업체의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읽었는데 새롭게 등장한 악성코드는 피해 입을 당시 패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라고 하더군요. 보안업체의 공지사항을 종종 확인하는 것도 PC사용의 좋은 관리지침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컴푸터에 앉아있는 시간이 적었습니다.

대신 아이폰으로 트위터 하는 재미에 빠져버렸습니다. 명절 때 고향 오가면서 트위터의 흐름에 빠져버렸습니다. 고향 가는 길의 도로 모습을 적어보기도 하고.. 처음 보는 트위터러.. 팔로우 하고.. 또.. 동계 올림픽 개막식 모습도 트윗 날리고..

문득 한가지 알게 된 사실은.. 왜 자꾸 트위터로 눈이 가는가? 하는 점이었습니다.

이번 명절 동안에는 트위터에서 정치인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몇분 팔로우..

동계 올림픽 때 김연아 경기일정을 바로 알아내서 친척에게 알려주신 분의 이야기, 실시간 축구 소식, 동계 올림픽 메달 소식.. 설날 인사 등

트위터에서 140자 안에서 유용한 정보들읕 얻게 되고.. 정말 웃음이 터져 나오게 하는 글, 사진도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기능이었습니다.

블로그에 기사화 할 수 있는 내용들도 많고, 관심사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도 있고,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되는 곳이 트위터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에 온 외국인들과 정기적으로 만남을 갖고 있는데.. 외국에 한국을 소개하는 프로젝트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설 기간 동안 트위터를 조금 더 알아가게 되네요.

TAG 아이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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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22st.net BlogIcon 둥이 아빠 2010.02.16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조금은 자제를 하세요..

    마약보다 무서운게 트윗이랍니다.....

  2. Favicon of http://kake0101.tistory.com BlogIcon 최봄2 2010.02.16 1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저도 설날때 트위터 처음으로 접했어요 ㅎㅎ
    너무 어렵던데요 ㅠㅠ

    • Favicon of https://jsquare.kr BlogIcon sketch 2010.02.16 2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최봄님. 트위터 명절 때 많은 분들이 새로 시작하신 것 같아요. 처음 사용할 때 저도 이해가 도저히 안되었던 서비스입니다. ^^;

중고차 구입하러 서울에서 대전으로 오신 손님. - 선배님과의 이야기.

Jsquare 사람들 OFF-LINE STORY 2010. 2. 7. 01:07 Posted by sketch

토요일 저녁, 중고차 딜러를 하시는 선배님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행복한 자동차.com에 글을 쓰시는 선배님이기도 합니다.

선배님과 이야기하면 중고차 딜러로서의 가치관을 엿보게 되었습니다.

이 선배님은 블로그를 작년 6월 경부터 시작을 하셨습니다. 매장에서 손님들과 만나면서 있었던 일들을 하나하나 기록해 오고 계십니다.

서울에서 한 손님이 중고차 문의를 해 오셨고, 레조 차량을 알아보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이메일과 전화통화를 통해 차량 한대를 선택하게 되었고 손님에게 이메일로 사진을 보내드리게 되었습니다.

손님은 차량을 보시면서 계약금을 넣으셨고 다음날 토요일에 서울에서 대전으로 내려오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선배님은 이미 주중에서 차량을 알아보았음에도 더 좋은 차량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이왕 같은 가격이면 더 좋은 차량을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서울에서 내려온 손님은 아침 9시 30분 경에 출발했다고 하셨는데 길이 막혀서 오후 1시가 되어서 대전 상사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선배님은 손님과 함께 월평동 매장 뿐만 아니라 근처에 있는 중고차 매장도 다니면서 차량을 알아보셨습니다.
그래서 결국 같은 가격대에서 성능이 더 좋은 차량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중간에 상담하던 중에 블로그를 보고 한 손님이 만나려고 찾아오셨다고 합니다. 미리 연락이 없이 찾아온 거라 손님에게는 미안하지만 돌려보내셨다고 합니다. 이유를 물어보았는데요. 

"서울에서 일부러 시간과 경비를 지불하면서까지 대전에 내려오셨는데 그 분에게 최선을 다해야지"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차량을 판매하려면 마음만 먹으면 하루에 2~3대씩도 판매할 수 있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차량을 많이 파는 것 보다도 손님 한분 한분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선배님의 가치관이라고 하십니다.

서울에서 내려오신 손님은 차량에 만족해하셨고 오후 6시 20분 경에 서울로 출발하셨다고 합니다.

중고차도 서울에 차량도 훨씬 많고 유명한 매장이 많을텐데, 이렇게 서울에서 대전까지 일부러 내려오신 손님이 있다는 것에 놀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만나고 있는 손님에게 최선을 다하는 선배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회생활에서 어떻게 거래처 고객들을 대할지도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중에 선배님의 매장에 방문할 계획입니다. 아이폰으로 트위터를 가끔 하는데 중고차 시장에서 트위터로 뭔가 할 수 있을까요? ^^? . 중고차 트위터 방송이라든가.. 트위터를 이용한 질문과 대답이라든지..

아니면 트위터를 통해서 나누어진 이야기를 토대로 블로그에 트위터의 현장활용이라는 이야기로 글을 올릴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TAG 아이폰, 중고차, 트위터, 행복한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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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its-daejeon.tistory.com BlogIcon 폴펠릭스 2010.02.08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객에 대한 무한감동입니다.^^
    글쿠,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라운지를 참고해 주세요^^

  2. Favicon of https://22st.net BlogIcon 둥이 아빠 2010.02.08 2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객감동이 가장 중요한건 맞아요..ㅎㅎㅎ

  3. Favicon of http://uaboss.com BlogIcon 전제완 2010.03.07 1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주)유아짱 대표이사 전제완입니다. 제 블로그에 오셔도 되구요..제가 운영하는 오픈마켓 쇼핑 플랫폼 유아짱(www.uajjang.com)과 네트워크 방송플랫폼 짱라이브(www.jjanglive.com)에서 마케팅을 함께 해 보면 양사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번 검토 바랍니다.

아이폰으로 중국어 필기입력이 가능하다.

정보/아이폰 2010. 2. 3. 19:55 Posted by sketch

설정 메뉴에서 이것 저것 살펴보다가 키보드 항목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설정 > 일반 > 키보드> 다국어키보드 > 가장 밑에 중국어(간체) 란입니다.
중국어 간체란에는 필기인식과 병음 인식 두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병음 인식은 키보드로 병음을 입력하면 되는 방식이구요. 필기방식이 신기했습니다.


다만 복잡한 형태의 한자는 모양이 너무 틀리게 되면 원하지 않는 다른 한자가 나옵니다.


손가락으로 한자를 쓴다고 하는 것이 새롭게 느껴지네요.

아이폰에서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지고 있는 UMPC에서는 한글 입력 '입' 자도 제대로 인식을 하지 못하거든요. 최대한 맞추어도 전혀 다른 글씨가 나와 버립니다.

한자를 정확히 알고 있다면 필기방식으로 입력하는 것도 편리한 것 같습니다. 다만 모르는 한자는 쓸수 없다는 맹점이 있네요.

중국어 필기인식 기능은 한자를 확실하게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키보드에서 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입력하다 보면 막상 그 한자를 정확하게 익히는데 방해가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다개국어를 하실 수 있는 분들은 아이폰에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TAG 아이폰, 아이폰키보드, 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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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트위터 사용하면서 변화를 기대하다.

정보/아이폰 2010. 2. 2. 00:49 Posted by sketch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예전에 개설해 놓았던 트위터에 다시금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이폰을 통해서 보여주는 실시간 트윗들.. 데스크탑으로만 볼 때는 몰랐는데, 생활 하면서 그때 그때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트윗들을 확인하면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기도 하고, 흐름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폰으로 트위터 이틀 하고 나서 Follower가 20명가량 늘었네요. ^^; 그렇게 많이 Follow 버튼을 누른 것도 아닌데 말이죠.

저의 트위터 주소는 http://twitter.com/kimsketch 입니다. ^^

아이폰으로 트윗들을 살펴보다 보면 마음에 와닿거나 중요하게 생각되는 글들이 있습니다. 그런 글들은 RT를 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RT를 왜 하는지, 왜 그렇게 계속해서 짧은 글들을 올리는지 잘 몰랐는데, 그게 어떤 것인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RT는 어떻게 보면 중요한 것을 스스로에게 한번더 각인시키는 효과도 있고..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효과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후 시간. 한남대 앞 은행에서 상담을 하는 중 "끽~ 쿵." 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은행 안의 직원이 창밖을 보더니 사고가 났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직원이 그러더군요. "이곳은 이상하게 사고가 많이 나는 것 같아요."

은행일을 마치고 나가보니 차량 두대가 충돌해서 앞부분이 처참하게 찌그러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충격의 영향으로 길 옆의 손님을 기다리고 있던 택시 두대와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사고가 난지 한 10분은 지난 것 같은데 뒤 쪽에 있던 차량의 운전자가 그제서야 문을 열고 차에서 빠져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충격으로 인해 잠시 정신을 잃은 것은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사고현장에 몰려들었습니다. 도로 앞은 사고가 수습되기전까지 혼잡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한남대 정문 앞은 굉장히 좁은 길입니다.


검은색 렉카 앞으로 택시 두대도 사고난 차량이 튕겨져 파손을 입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정문 앞에 횡단보도가 두개인 곳으로 보행자 신호가 동시에 바뀌지 않고 순차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처음 오는 사람들은 차를 멈춰야 할지 진행해야 할지? 어디서 멈춰야 할 지 헷갈리는 곳입니다.


그리고 손님을 기다리기 위해 택시가 주차를 해 두는 곳입니다. 차선하나가 택시 승강장으로 변하는 곳입니다.

잠깐동안 사고난 상황에 대해서 트윗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제 옆에 누군가 와서 사고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 사고 어떻게 난거에요? "  주위 사람들에게 들은 이야기를 말했습니다. 그러자 " 이곳이 횡단보도가 두개여서 신호가 애매해요. 이 사고 이후로 신호체계가 좀더 강화될 것 같은데요." 라는 말을 했습니다.

트윗에도 올린 제 생각과 비슷한 생각이었습니다. 온라인상에 의견을 올리는 것과 오프라인 상에서의 의견이 확인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사고에 대해서 트윗을 올려놓고 나서 이런 것으로 어떤 효과를 기대할까?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것은 이곳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찾아내는 것.. 그리고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그런 조치가 실제적으로 마련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폰을 통한 세 줄의 트윗이지만 이런 것이 사고가 난 지점에 대해서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하나의 출발점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적어도 누군가 한 사람에게 어떤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하고 실제적으로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남대 정문에는 육교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고 후문에는 한밭대로로의 직진 도로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문의 한남육교의 경우 공사를 위해서 한남대 담도 헐었고 소운동장의 일부도 육교에 포함되게 되었습니다.

한남 육교방향 한남대 담 철거


도로가 넓어지겠지만 막상 정문 앞의 도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신호체계도 바껴야 할 것 같고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의 주정차 문제도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TAG IT, 관심, 교통사고, 모바일, 아이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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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cctoday.tistory.com BlogIcon 꼬치 2010.02.02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yamujin 입니다.
    주로 듣기만 해요^^

  2. 2010.02.02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jlife.pe.kr BlogIcon sketch 2010.02.02 1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 잘 활용하면 확실히 알릴 수 있겠는데요.
      트위터 개설은 한참 전에 했는데요 어떻게 활용할지는 아이폰 사고 나서야 안 것 같아요.

  3. Favicon of https://slimer.tistory.com BlogIcon Slimer 2010.02.02 1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보는 한남대인데... 사고라니 안타깝네요.
    전에 뵈러 가는길에 용전동 4거리였나.. 거기서도 큰 사고를 봤었는데..

  4. Favicon of https://yasu.tistory.com BlogIcon Yasu 2010.02.04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점 트위터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거대한 변화가 기다리고 있을 것 같네요.
    빨롱 했습니다.^^

아이폰 화면 캡쳐 화일 활용하려면

정보/아이폰 2010. 1. 31. 21:05 Posted by sketch

아이폰 사용하면서 개인적으로 알게 된 점들을 기록합니다. 개인 메뉴얼과 같은 기록입니다.

아이폰 사용하면서 아이폰의 화면을 어떻게 캡쳐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위에 슬립버튼과 홈 버튼을 함께 누르면 캡쳐가 되더군요. 아이폰에 camera roll에서 캡쳐한 화면을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화일을 컴퓨터에서 사용하려고 아이폰에 USB 케이블을 연결하고 이동식 디스크로 보니까 확장자가 PNG로 되어 있어서 불러오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하는 건지 몰랐는데 오늘 그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방법은

구글 어플 설치 > Gmail 등록 > 카메라 롤에서 사진 이메일 보내기를 선택해서 자신의 메일로 보내면 PNG화일이 JPG로 변환됩니다.

이미 사용해보신 많은 유저들은 이미 알고 계신 기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구글 어플 깔고 나서 하다보니 알게 된 거라 기록해봅니다. 다른 쉬운 방법도 알고 계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아이폰 초보사용자입니다. ^^;

TAG 아이폰, 아이폰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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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kommy.com BlogIcon 꼬미 2010.02.01 0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그냥 컴퓨터에 연결된 상태로 복사를 해서 이용하는데.. ^^;;;;
    PNG 파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ㅎ

30일 하루.

SKETCH/일상,단상 2010. 1. 30. 23:08 Posted by sketch

30일 1월의 마지막 주말이네요

오정네거리


1. 아침에 길을 가는 중에 알고 지내는 유학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퇴근하는 길이었습니다. 한달동안 중국에 갔다가 돌아온 학생인데요. 오랜만에 만나거라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인사를 나누고 이야기하는 가운데 자신에게 도움을 주었던 한국 학생들의 안부를 물어보네요. 소식을 주고 받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2. 변한다는 것.
어떤 것이 변하기 위해서는 굳은 결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날마다 깨어있어야 한다는 것도 배우게 됩니다. 지속해서 반복적으로 시도하고 행하게 될 때 그것이 자신의 자연스러운 인격으로 자리잡게 됨을 생각하게 됩니다.

3. 아이폰으로 네스팟 사용해보기
한남대에는 건물마다 네스팟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한남대를 지나다가 법과대 건물에서 무선네트워크 검색을 해보니 3개가 잡혔습니다. 종류는 네스팟, HNU(한남대 자체 무선랜-학번을 입력하면 무상으로 사용), wavecast 라는 이름의 무선랜이 잡혔습니다. 네스팟 아이디는 kt에서 대신 가입을 해 주었습니다. 네스팟으로 연결하면서 MAC ID를 어떻게 넣는지 몰라서 한남대에서는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집에 와서 데스크탑 모니터로 확인해보고서 네스팟을 어떻게 연결하는지 알았습니다.

4. 1월의 마지막 주말.
벌써 1월이 다 지나갔다고 생각하니 여러 생각이 교차합니다. 좀더 열심히 살았어야 했는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http://marketing360.tistory.com/146
Mr 브랜드 님의 글에서 인상적인 부분을 보았습니다. 사소한 결함, 사소한 타협등이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죠. 다음 주, 다음 한달은 사소한 결함, 스스로 타협하는 영역들을 살피고 마음을 새롭게 하려고 합니다. 그런 부분을 찾아서 보완하는 한달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해봅니다. 좀더 효과적인 시간관리, 목표, 실천 등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TAG 1월, 아이폰, 유학생,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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